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6천25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5천32억원보다 1천219억원(24.2%) 증가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천878억원, 특별회계 373억원이다.
주요 세출 예산은 ▲ 교육발전 특구 57억원 ▲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50억원 ▲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33억4천만원 ▲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 사업 24억3천만원 등이다.
▲ 쌍곡계곡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18억2천만원 ▲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10억원 ▲ 서부리 맨발숲길 조성 3억원도 담았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과 적합성을 염두에 두고 추경 예산안을 짰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내달 17일 열리는 군의회 제339회 임시회에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