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9.2℃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8.6℃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10.9℃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

농식품부, 가루쌀 생산단지 151곳 선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151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루쌀은 전분 구조가 성글어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쌀 품종이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안보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가루쌀 생산단지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생산단지 135곳을 지원했고, 이는 밥쌀용 벼 생산을 4만t(톤) 이상 줄이는 효과를 냈다.

 

올해는 작년에 지원받은 생산단지 중 94%가 다시 참여하기로 했다. 또 공동 영농면적이 50㏊(헥타르·1㏊는 1만㎡) 이상인 농업법인도 다수 참여한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 57곳(4천600㏊), 전북 35곳(2천900㏊), 충남 24곳(2천㏊), 경남 17곳(1천100㏊), 경북 10곳(400㏊)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한 생산단지에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면적 60㏊ 이상인 단지 가운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 30곳에는 생산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