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다음 달 5일 출범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추진위는 군민 4만명 서명운동 등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이제 태안군민의 의지를 모아야 할 때"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숙원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은 지난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