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천707명에게 1인당 14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전년보다 1만원 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세종지역 24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전국 3만여 개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