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다음 달 7일까지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디바이스산업(장치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23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TP는 지역 ICT융합 디바이스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4억5천만원 규모로 지원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사물인터넷(IoT), 차량용 지능형 디바이스, 헬스케어, 스마트드론, 웨어러블 디바이스, AR/VR(가상·증강현실), 차세대 무선통신 부품 등과 관련된 중소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7일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기업정보포털과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지역의 ICT융합 디바이스 관련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ICT융합 미래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라며 "선제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