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지역 9개 대학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17일 지역 각 대학에 따르면 선정된 대학은 배재대를 비롯해 건양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남대 등이다.
정부 2천원, 대전시 1천원, 대학 1천원을 지원 재원으로 해서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한다.
배재대 관계자는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8개월(방학 및 공휴일 제외) 동안 학생 건강을 위한 양질의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