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500만원의 '점포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영업 신고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현재 영업 중인 업소다.
군은 10개 면 지역에서 25개 점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괴산읍은 별도로 추진된다.
28일까지 주소지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2023년부터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