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업체인 몽심·정인구팥빵·하레하레 등 총 11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이들 업체의 23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답례품은 60개 공급업체의 146개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 1개(벌꿀나라 찬미양봉), 가공식품 6개(하레하레·정인구팥빵 등), 공산품 2개(닥터이엘·클라우망), 지역상품권 2개(몽심·싶빵공장) 등이다.
오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시청' 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이 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기부자들이 선호할 만한 유명 빵집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