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들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 체육회가 중심이 돼 지역 학교시설에 육상과 배구 등 6개 종목 강좌를 개설한다.
또 시민들이 방과 후 유휴 체육관을 활용,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올해 1억1천500만원을 들여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