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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남도, 4조8천871억원 규모 지방시대 시행계획 등 의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 4조8천871억원을 투입하는 '2025 충남도 지방시대 시행계획'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올해 '대한민국 성장과 나눔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특구 지정 및 지역산단 조성,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등 29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인 '2025 충청권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은 충청권 초광역 산업발전 및 경쟁력 강화, 혁신거점 클러스터 확장 및 광역생활경제권 교통망 연결, 충청권 문화·관광 동질성 강화, 초광역 협력을 위한 자치분권 지원 등 4대 전략을 담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도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위해 충청권 지방시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기회발전특구 현장점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도내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철저히 대비해나갈 예정이다.

 

여형구 도 지방시대위원장은 "충청권이 지방시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심의한 안건을 포함한 지역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발굴할 것"이라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