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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공예비엔날레, 차인표와 함께하는 '짓기 프로젝트' 추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 짓기 프로젝트'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짓기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세상 짓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 '짓다'라는 단어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가 강단에 올라 자신이 작가의 길로 접어든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10년간 집필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에는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등을 나눌 예정이다.

 

짓기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웹 홍보물의 QR코드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이다.

 

조직위는 "뉘우침과 용서의 의미를 전하는 작가 차인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만남은 더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건축, 의상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갈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