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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복구 등 올해 10대 사업 선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등 올해 10대 사업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92개 가운데 227개 타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으나, 94일 만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해 상인들이 생업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이밖에 국가 해양바이오 산업 메카로 1천122억원 규모 지원 확정, 역대 최대 투자유치 3천억원 달성·일자리 대상 7년 연속 수상, 서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이 10대 사업에 올랐다.

    
이밖에 행정안전부 재해 관련 사업비 1천10억원 확보, 보건복지부 4개 분야 우수기관 수상, 환경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따른 물 공급 개선, 100세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돌봄서비스 확대,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재난극복 나눔으로 행복한 서천 등도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여름철 집중 호우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