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대전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도농 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10개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생산센터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주최 측은 지역에서 생산한 채소와 축산물, 수제 맥주 등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