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뽑혀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 이 부분 우수기관이 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2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66곳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38개 항목에 대한 업무역량을 평가했다.
시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