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시는 대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16개 업체에 총 11억4천4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대상항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한 화주·선사·포워더 등 14개 기업과 지난달 운항한 국제크루즈선 운영사와 대리점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앞으로도 선사와 화주 등이 꾸준히 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역능력 등 자체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적인 국제크루즈선 유치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