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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남포벼루 등 기록화 추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는 올해 보령 남포벼루 제작, 예산 소목장, 홍성 결성농요 기록영상을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천 한산세모시 짜기 기록도서도 간행한다.

    
남포벼루 제작은 1890년대부터 3대째 전수돼 현재는 김진한 보유자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나무를 조각해 창호를 만드는 소목장은 조찬형 보유자가 전승하고 있다.

    
결성농요는 보존회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한산세모시는 고 나상덕 보유자에 이어 2018년부터 박미옥 보유자가 전승하고 있다.

    
보령 남포벼루 제작은 이달 11∼13일 촬영을 마쳤고 결성농요는 오는 25일과 29일, 소목장은 다음 달 3∼4일 촬영할 예정이다. 

    
김낙중 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전승하는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충남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