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5천929억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5천907억원)보다 22억원(0.4%)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동이 유채꽃단지 기반조성, 부소담악 편의시설 설치, 지역화폐(향수OK카드) 발행 지원, 삼양교 보수, 청산 버스정류소 확장 등이 담겼다.
군 관계자는 "당초예산 편성 뒤 변동된 국도비 사업 등을 반영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에 초점을 둔 예산안을 짰다"고 설명했다.
이 예산안은 이달 23∼30일 열리는 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