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1천536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총 109건(신규 49건, 계속 60건)이다.
주요 신규 사업은 ▲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 단지 조성 73억원 ▲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 사업 36억원 ▲ 금왕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17억원 등이다.
계속 사업은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83억원, 음성 빗점 오염 저감사업 40억원, 신양 및 왕장 도시침수대응 사업 37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 논리를 개발한 뒤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지원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