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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11월 4일 열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절정으로 치닫는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제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축제'가 내달 4일 충북 보은 속리산면 일원서 열린다.

    
사단법인 속리산둘레길은 코로나19로 열지 못한 이 행사를 단풍시즌에 맞춰 4년만에 이날 다시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30분 상판안내센터(속리산면 속리산로 743)를 출발해 목탁봉∼말티정상∼솔향공원을 돌아오는 왕복 8㎞ 구간서 진행된다.

    
완주하면 푸짐한 경품과 인근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가 무료 제공된다.

    
산골의 청정 농산물과 막걸리·파전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박연수 전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내 최고의 명품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하도록 4년만에 다시 행사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속리산 둘레길은 충북 보은∼괴산∼경북 문경∼상주를 잇는 200여㎞의 중장거리 코스다.

    
산림청이 지정한 국내 5대명산 트래킹 명소 중 하나다.

    
참가 문의는 ㈔속리산둘레길 사무국(☎ 043-542-7330)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