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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예술의전당, 5일부터 '해피버스데이 위크'

개관 20주년 기념…음악회·심포지엄·클래식 공연 등 '다채'
최나경·정경화·선우예권·손석구 등 참여…10일까지 이어져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특별 '해피버스데이 위크'를 마련했다.

    
2일 예술의전당은 10월 5일 오후 7시, 첫 시작을 알리는 개관 20주년 기념 음악회 'con amore, 사랑을 담아'를 야외 특별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와 플루티스트 최나경, 카이스트 AI 피아니스트 연구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지역 젊은 예술인 테너 서필과 소프라노 전혜영이 함께한다.

    
올해 창단한 대전시민교향악단과 100여 명의 연합합창단도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1시 컨벤션홀에서 예술의전당 20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30년 발전 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오후 7시 30분에는 지휘자 성시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브루흐&베토벤'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는 10일 오전 11시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바흐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연주한다.

    
이어 오후 3시 배우 손석구의 삶과 예술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오후 7시 30분 재즈뮤지션 나윤선과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의 앙상블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