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9일 먹거리위원회를 구성, 건강한 먹거리 확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군민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생산분과',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보장분과', 공공형 먹거리 추진체계 확립을 위한 '공공분과' 등 3개 분과를 운영한다.
군은 올해 먹거리 위원회 전체 회의 및 분과별 회의, 먹거리 관련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중장기 먹거리 계획 실행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