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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미동산 수목원, 첫 유료입장객 맞아

2일부터 2500원 유료입장 시작

다육식물원, 메타세콰이어 길, 암석원(巖石園), 나무 데크 길 등 청주의 또다른 명소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일 미동산수목원의 첫 유료 입장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미원면 수목원길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은 작년까지 무료로 입장객을 받았으나 올해부터 2500원의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

 

수목원 입구 겸 안내소에는 주택의 벽을 이용해 식물을 키우는 '스마트가든'이 전시돼 있고 미동산 능선으로 수목원을 한 바퀴 돌 수있는 등산로가 설치돼 있어 특히 가을 단풍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수목원이다.

 

산림박물관 마당에는 인도네시아 産 규화석이 눈길을 끌고 전시실에는 산림관력 동식물 표본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이밖에 다육식물원, 메타세콰이어 길, 암석원(巖石園), 나무 데크 길 등 호젓하고 아담한 겨울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