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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 지난해 3억4200여만원 수익달성

올해 2달간 1500여명 이용... 상승세 이어가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관내 소선암자연휴양림의 지난해 수익이 총 3억4200여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 방문객은 2만2551명으로 2016년 1만8400여명 대비 4151명이 늘었고 수익은 총 3억4168만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에도 지난 2달간 1500여명이 휴양림을 이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산림복합·문화휴양관, 백두대간문화휴양관 등 모두 5동에 4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료는 객실 크기에 따라 4만2000원에서 21만원까지 다양하다.

또 가족여행부터 회사 MT까지 다채로운 모임이 가능하고 여름 성수기와 주말, 휴일 전날을 피해 이용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휴양림은 단양의 자랑 단양팔경과 전국적으로 이름난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