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년도 문화관광 육성축제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을 열흘 앞두고 대도시 게릴라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태백시 축제위원회 관계자와 축제위원 등 30여명은 9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눈축제 캐릭터 댄스공연과 포토타임, 가두홍보를 전개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겨울축제인 태백산 눈축제를 알린다.
올해 25회 째를 맞는 태백산 눈축제는 ‘순백의 雪(설)·來(레)·임’을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태백 문화광장,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국 최대 규모의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이글루카페, 눈미끄럼틀, 창작 눈썰매 콘테스트,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 등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과 이색 볼거리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에 관한 세부 프로그램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