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오는 26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지컬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최정원, 남경주, 김호영, 김지유와 함께 뮤지컬계의 떠오르고 있는 신예 배우들이 함께할 계획이다.
콘서트에서는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명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음악과 화려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폭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뮤지컬 갈라 팀의 군무, 합창보컬들이 함께해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형뮤지컬 작품들의 레퍼토리를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콜라보 공연과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가을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이며, 오는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예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