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쓸신잡’ 전북판이 나왔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ㄱ에서 ㅎ까지 14개 단어로 떠나는 특별한 전라북도 여행’을 주제로 ‘얼쑤전북’ 8월호 관광특집호와 특별부록을 제작했다.
얼쑤전북 8월 관광특집호와 특별부록 ‘전북, 여행을 부탁해’는 기억, 농촌체험, 둘레길, 락(樂), 맛, 밤, 시간여행, 영화, 자전거, 책, 캠핑, 투어패스, 판, 해변 등 ㄱ부터 ㅎ까지 14개 단어를 주제로 전라북도의 문화관광 정보를 담아냈다.
특히 주로 8월부터 연말까지 개최되는 축제 및 행사를 중심으로 수록해 여름휴가는 물론 추석 황금연휴와 가을 여행주간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서울·용산역, 강남터미널, 대전·세종청사 등 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 시 얼쑤전북 관광특집호와 특별부록을 배포하는 것은 물론 도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게스트하우스, 커피전문점 등에도 비치할 계획이다.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2017 전북방문의 해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엮어 얼쑤전북 관광특집호와 특별부록을 제작했다”며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적극 활용해 전북의 토탈관광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소식지 월간 얼쑤전북은 도정 주요소식과 경제·문화, 의회·시군·향우·다문화소식 등을 담아 매월 4만부씩 발행되고 있다. 중앙부처, 향우회, 관광안내소, 대학, 도서관, 다중집합시설, 희망구독자 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전자책(ebook.jb.go.kr)과 모바일 앱(전라Book도)으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