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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당진 배경, 충남영상위 지원·제작 영화 ‘재꽃’ 관객맞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남영상위원회의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사업과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 ‘재꽃’이 관객맞이 채비에 나선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에 따르면 영화 ‘재꽃’은 충남 당진을 주요 배경으로 도내에서 100% 촬영됐으며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대상인 ‘뉴비전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지난 5일에는 당진CGV에서 감독·배우 및 당진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재꽃’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려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창규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정희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종진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김인수 충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영화와 함께 당진이 영화촬영의 명소로 더욱 주목받는 도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는 충남영상위원회를 통해 제작지원 사업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도내 영상물 촬영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화·드라마 촬영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현재 ‘당찬우리동네’, ‘모히또’가 당진을 배경으로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