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조충훈) 순천만국가정원에 해바라기와 메밀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순천시는 유채꽃단지 3만여㎡에 메밀과 해바라기를 심었고, 지금은 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눈꽃송이를 닮은 메밀꽃과 샛노란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면서 초여름의 열기를 잠시 잊혀주고 있다.
한편, 순천시가 올해 조성한 수국원에도 수국꽃이 피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