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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군포시, 뉴욕테마 교육형 체험전시 ‘헬로우 뉴욕’ 진행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8월 20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헬로우 뉴욕’을 진행한다.


헬로우 뉴욕은 어린이들이 직접 도시를 만들어보고 디자인해보는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주도력,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교육형 체험전시 프로그램이다.


총 3가지 섹션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쿵쾅쿵쾅 블록쌓기, 데굴데굴 공굴리기, 알록달록 도장찍기, 반짝반짝 가면만들기, 슝슝바람놀이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체험에 활용되는 블록은 미국 백악관의 행사에서 사용되는 ‘이메지네이션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친환경 제품으로 미쉘 오바마가 적극 추천한 블록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재단은 이를 이용한 대형 블록놀이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달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도장 찍기와 가면 만들기가 진행되는 공간에는 형광색 조명이 설치돼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가면이 어두운 공간에서 발광하는 경험을 통해 빛과 색의 혼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다.


마지막 코스인 바람놀이에서는 신나는 음악, 반짝이는 조명이 신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형광색을 띠는 다양한 색상의 매체들을 윈드터널을 통해 날리는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헬로우 뉴욕 전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1인 1만2000원(24개월 이하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