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2~16이며,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 노원, 강서 등 8개구 32개 단지 총 3531호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2~41㎡형이며,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 148만~344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900~74,630원 수준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관리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9월 8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우선 입주한 후 모집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나 LH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