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안전정보원(NFSI․원장 곽노성)은 지난 19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식품안전정보의 대국민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중앙대학교(이용구 총장)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각기 가지고 있는 전문성 및 식품안전정보의 공동 활용을 기반으로 학․연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는데 이번 업무협약은 △ 양 기관간 상호 연구부문 협력 증진 및 세미나 공동개최 △상호가 보유한 시설 및 인적 자원등 인프라의 종합적인 교류 △지역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등이 주요 골자를 이루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곽노성 식품안전정보원장을 비롯해 최성희 식품안전정보본부장, 이용구 중앙대학교 총장, 황완균 대외협력처장, 이찬 생명공학대학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7월에 설립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