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서울지방청은 서울·강원 지역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4주 동안 ‘2015년 상반기 대학생 현장실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식·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에는 중앙대 등 관내 13개 대학교 소속 1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주요 업무 소개 ▲식·의약품 기준규격 및 시험·검사에 관한 이론과 실습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다가오는 동계 방학에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식·의약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