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곽노성 원장)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개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해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톡톡’과 제휴해 지난 3일 중학생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청.진.기)’ 사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대경중학교 1~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품안전정보원의 진로체험교육은 총 4시간 구성으로 일터 둘러보기 및 직원들과의 인사, 업무 교육과 체험, 멘토와의 개별 면담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품안전정보원은 ▲기획·경영 ▲정보분석가 ▲연구자 ▲콘텐츠 제작자 및 ▲시스템 관리자 등 소관 사업별 직업진로를 세분화하고 개별 멘토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을 자유로이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금번 진행된 진로체험교육 실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직장 체험활동 지원과 지역사회·기업 간 공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공공부문의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