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광주지방청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체험교실’을 오는 1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 체험교실’은 식품안전 취약계층인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확인 등 불량식품 구별법 ▲식품 중 유해색소 분석 체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짠맛 미각테스트 체험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