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주년을 맞는 음식문화의 길잡이 ‘푸드투데이’ 를 창간하여 식품업계의 네비게이션 역활을 해온 황창연 대표가 이번에 종합 정보신문 ‘문화투데이’ 를 창간했다.
지금 전 세계는 연기나는 공장 건설의 사업은 거의 사양 산업으로 멀리하고 문화 컨텐츠에 관한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원이 풍족하지 못한 우리 대한민국도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문화 컨텐츠의 연구개발에 눈길을 돌려 전 세계인들의 발길을 끌어들여 할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한류산업의 문화 컨텐츠와 한류 관광산업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와 때를 맞추어 황창연 대표의 ‘문화투데이’ 창간은 적시 적절한 판단이다. 고랑을 따라 물이 흘러가듯 문화사업도 문화의 물길이 흘러가는 고랑을 파주는 데로 흘러가게 되어있다. 물길의 흐름을 대한민국을 향하게 파주는 역할을 ‘문화투데이’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정치,경제,사회,스포츠 뿐 아니라 영화,가요,연극,소설 등 모든 문화 발전에 도움을 줄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어려움을 타개하는 길잡이 역활도 해야 할 것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한류의 전 세계 홍보 역활에 모든 사업의 역량을 다 해야 할 것이며, 어렵고 그늘진 층의 구제사업에도 직접 발로 뛰며 찾아 나서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해 다각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핵을 등에 업고 우릴 위협하고 있는 북한 정권에 관한 진실을 좌익 쪽에는 자세한 현실을 알려주어 북한이 오판을 하지 않게 유도하고, 우익 쪽에는 조금 더 인내심으로 과격하지 않게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역활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국외적으로는 독도와 위안부 문제로 진통을 겪고있는 일본과 역사 외곡으로 상반된 견해를 보이고 있는 중국에 관해서도 좀 더 구체적인 사실들을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앞날에 이제는 과거와 같은 치욕적인 식민지 통치와 사대사상 같은 암흑을 맛보지 않게 선도자 역활을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땅덩어리는 작지만 5,000년 역사의 유서깊은 민족이다. 은근과 끈기로 수많은 세월의 고통을 명석한 두뇌와 포기없는 정신으로 이 나라가 이어졌다. 이제는 모래같은 민족이 아닌 시멘트 같은 민족으로 거듭나게끔 한마음으로 뭉쳐야 할 때이다.
전 세계는 이미 민족 이기주의 정신으로 나아가고 있다. 작고 풍족하지 않은 우리 대한민국은 절대적으로 똘똘 뭉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 듯,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설픈 근성을 이젠 버려야 한다. 서로 치고 받고 싸우다가도 나라의 위기 때에는 한마음으로 뭉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게 끔 선구자 역활을 하는데 ‘문화투데이’는 모든 역량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아이티계통의 컨텐츠도 이젠 한물가고 최고의 아이템으로 떠오르는것이 문화컨텐츠라 한다.
이때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새롭게 창간되는 문화투데이야 말로 선구자의 길을 가는 것 이라 생각된다. 지금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는 한류드라마와 K팝의 흐름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방향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무분별하게 해외진출만 노리는데 집중한 나머지 자금부족을 일본에서 마이낑 형식으로 받아다 쓰고 사업실패로 인해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잘생기면 최선이라는 판단아래 기초적인 연습도 없이 아이들을 모아 떼로 연습시켜 한탕을 꿈꾸는 작은 기획사들이 난무하고 있다. 무조건 잘생기고 재능만 있다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마케팅의 중요성을 모르고 여기저기서 자금을 빌려서 하는 행위 정말 위험천만의 일이다.
실제로 지금 일본에서 자금을 유입 해다 아이돌 그룹을 키우다 검찰에 조사받고 있는 일이 허다하다. 무조건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사태를 막는데 문화투데이의 정보력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더욱이 트로트계통은 지금 대단한 위기에 처해 있다. 불법복제 불법다운으로 인해 수많은 관계자들이 고통에 허덕이고 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는데 문화투데이 같은 길잡이가 필요할 것 이다.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관계자들도 민족의 뿌리음악 트로트 음악부활에 힘이 되 줘야 한다. 부모없는 자식은 없다. 베이스 없는 정상이 어디 있을까? 트로트 음악하면 한단계 낮게 생각하는 그런 정신을 이젠 바로 잡아야 한다. 유행가는 그 시대의 흐름이다. 앞으로 십년후엔 또 어떤 음악이 주를 이룰지 아무도 모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뿌리를 지키는 것 이다. 그러기 위해선 색다른 트로트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트로트 음악이 우리민족의 뿌리 음악임을 각인 시키는데 노력해야 할 것 이다.
트로트 작품자들 에게도 한마디 전한다. 트로트 음악은 전혀 변하지 않고 있다. 변하지 않으면서 남 탓만 할 수는 없는 것 이다. 좀 더 새롭고 세련된 멜로듸의 창의와 가삿말이 필요 하다. 다른 작품자들의 작품을 약간만 변형하여 가사만 바꿔 발표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 그 정도로 창작의 빈곤이 트로트를 망치고 있다. 어떤 작품이 신곡으로 방송되면 아! 그 사람 작품이구나 할 정도로 틀에 박혀있다. 자기작품을 자기가 표절하여 발표하는 행위도 없어져야 한다. 이러한 폐단을 막는데도 문화투데이는 앞장서야할 것이다.
신문도 새로운 컨텐츠가 없으면 존재하기 힘든 세상이다. 뭔가 톡특한 아이템개발로 독자들의 빈가슴을 채워줘야 한다. 진실을 알리고 잘못을 성토하여 대한민국의 앞날에 희망의 서광을 전달하는 그런 매체가 되는 문화투데이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