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제17회 단양마늘축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단양강(남한강의 현지 명칭)변에 위치한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50t의 단양 황토마늘이 판매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양 황토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올해는 마늘 생육에 적합한 기상 여건이 이어지면서 수확량(3천234t)이 지난해보다 약 21% 늘고, 벌마늘(자잘하게 쪽이 많은 마늘) 현상이 줄어드는 등 품질도 좋은 편이라고 단양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일부 출시된 단양 황토마늘 가격은 상품 기준 ㎏당 1만3천∼1만4천원을 형성하고 있다. 6일 군 관계자는 "오는 10일 단양군 수매가격심의위원회에서 황토마늘 수매가격을 결정하면 시장 가격도 이와 비슷하게 형성될 것"이라며 "축제에서는 다소 할인된 가격에 황토마늘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20여개의 흥겨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21일에는 패러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오는 8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제19회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2015년 이후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다가 올해부터 무대를 옮겨 연포 해수욕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높이 6m, 폭 6m 모래언덕을 활용한 미끄럼틀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뿐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축제"라며 "가족·연인과 함께 찾아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공원에 3㏊ 규모의 수국정원이 조성된다. 옥천군은 묘목공원 명소화 사업으로 2021년부터 6억5천만원을 들여 이 공원 산책로 주변 3만㎡에 핑크아나벨, 블룸스타 등 25종 3만여그루의 수국을 심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021년 9천700그루, 지난해 1만1천7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 8천800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이는 충남 공주 유구천변의 유구색동수국정원(1만6천그루) 식재량을 훌쩍 뛰어넘는 중부권 최대 규모다. 군은 수국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려면 3년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이 기간 주변에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수국정원을 조성 중인 옥천묘목공원은 2018년 22㏊에 조성됐다. 해마다 이곳에서 옥천묘목축제를 연다. 옥천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 묘목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대규모로 조성된 묘목공원을 활용하기 위해 수국을 심는 중"이라며 "3년가량 지나면 초여름 수국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예산군 예당호 일원에 내년까지 국비 55억원을 투입해 3만3천㎡ 규모의 생태수로와 생태숲·생태체험장·정화 습지 등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 생태수로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생태수로 설치사업은 하수처리시설 주변에 자연기반 해법을 활용한 수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면서 생물서식처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예당호로 유입되던 하수 미처리 구역 방류수와 비점오염 유입수 수질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생태체험장을 통한 관광객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개장하자마자 15만명이 장마 중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모여들었다. 1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 개장일인 이날 오후 1시 현재 15만명이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전날에도 8만3천명이 모였다. 지난해 개장 첫날에는 12만2천300명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 보령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맞는 첫 여름인 만큼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태안 27개 해수욕장도 이날 일제히 개장해 관광객을 맞았다. 대천해수욕장은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21∼30일에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야간 개장도 한다. 특히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도 열린다.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8일 개장한다. 당진 왜목마을해수욕장과 난지섬해수욕장, 서천 춘장대해수욕장도 8일부터 피서객을 맞는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21일부터 8월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1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이날 제65회 이사회를 열고 보령머드축제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머드축제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31일간 추진했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이 길어진 만큼 운영 프로그램은 지난해 40개에서 60개로 크게 확대하고 축제장은 머드광장뿐 아니라 옛 박람회장까지 추가로 활용한다. 기존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대형 슬라이드, 머드밤 등을 운영하며 머드체어 등 구동형 체험시설을 처음 선보인다.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월드 K-POP 페스티벌(7월22일) ▲머드빅콘서트(7월23일·8월1일) ▲GS25 뮤직&비어 페스티벌(7월29일) ▲머드나잇 스탠드(8월4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8월5일) 등이 열린다. 또 머드축제 기간 매일 열리는 머드몹신&머디엠은 대천해수욕장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7월29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는 가수 싸이의‘흠뻑쇼’가 열릴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머드축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한밭수목원은 7~8월 주말(금~일요일)과 공휴일 야간개방 시간을 밤 11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방시간 연장은 시민의 열대야 해소와 휴가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 대규모 숲을 갖추고 있어 건축물이나 도로가 밀집한 지역보다 태양 복사열 흡수량이 적고, 열대야 현상이 비교적 덜해 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개방시간 연장으로 수목원 주변 문화예술단지에서 개최하는 각종 공연·행사와 한빛탑 음악분수, 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와 엑스포교, 둔산대교 경관조명 등 야간 관광을 한층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개방시간 연장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취합해 운영시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당진시에 따르면 7월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자 해식동굴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갯벌 체험을 연계해 지속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왜목마을 갯벌에서는 바지락뿐 아니라 소라게, 고동, 그 외 작은 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타 지역의 갯벌 체험보다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유어장은 당진마을 어업 제43호 지역으로 교로리 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청소년 7000원(어린이 무료)이며 왜목 체험 마을 매표소 및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한 갯벌 체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만 하며 정확한 물때 시간은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왜목마을 물때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곳으로 당진시를 대표하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도내 해수욕장이 다음 달 1일 보령과 태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25일 충남 서해안 시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대인 보령 대천 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다음 달 21일부터 30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해수욕장 야간 개장을 한다. 이곳에서는 다음 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제26회 보령머드축제도 열린다.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은 다음 달 8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27개 해수욕장이 몰려 있는 태안 지역도 다음 달 1일 일제 개장한다. 꽃지, 몽산포, 연포 등 26개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만리포는 8월 20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은 다음 달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도 다음 달 8일 개장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지난해 입장객이 가장 많은 관광지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 경기 고양 킨텍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엔데믹(경제 활동 재개)으로 실내·다중이용시설이 다시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코로나 대유행 당시에는 자연 명소 등 야외 관광지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입장객 최다 관광지는 577만4천명의 에버랜드였다. 다음으로 킨텍스(531만5천명), 롯데월드(451만7천명), 용산 국립중앙박물관(339만9천명), 경복궁(338만3천명) 등 순이었다. 또 여수 엑스포해양공원(336만9천명)과 속초해수욕장(307만5천명), 경북 영덕 강구항(275만2천명), 덕수궁(269만6천명),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267만3천명)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이 중 에버랜드와 킨텍스,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엑스포해양공원, 덕수궁 등 7곳은 실내·다중이용시설이고 나머지 3곳은 자연 명소 등 야외 관광지다. 이는 전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지난 2021년에는 에버랜드와 엑스포해양공원, 롯데월드 등 실내·다중이용시설은 3곳만 10위권에 포함됐고 나머지 7곳이 야외 관광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과 장고항에 있는 해식동굴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감성 사진 명소로 주목고 있다. 수평선 주위가 주홍빛으로 물드는 매혹적인 해넘이로 유명한 왜목마을 해수욕장 왼쪽 끝에 있는 왜목마을 해식동굴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안쪽에서 역광으로 촬영하면 서해와 함께 인생 최고 장면을 찍을 수 있다. 어린 동자와 마을 원님의 전설이 전해지는 장고항 해식동굴은 아름다운 풍경의 노적봉(촛대바위)에서 기암절벽을 따라 조금만 더 들어가면 마주할 수 있다. 당진시는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을 다음 달 8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머드체험존 입장권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20 밝혔다. 성인과 청소년 대상의 일반존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으로 나눠 판매한다. 머드광장에 운영되는 일반존에서는 대형 머드탕을 비롯해 머드 슬라이드·머드 밤·머드 발칸·머드 볼러·머드 체어·머드 런 등 13종을, 지난해 보령 해양 머드박람회장 자리에 마련되는 패밀리존에서는 머드 놀이터·머드 정글·머드 장애물 체험 등 6종을 각각 즐길 수 있다. 일반존 요금은 주중(월∼목) 성인 1만원(단체 9천원), 청소년 9천원(단체 8천원)이고, 주말(금∼일)에는 성인 1만4천원(단체 1만2천원), 청소년 1만2천원(단체 1만원)이다. 패밀리존은 주중 보호자 4천원·어린이 9천원(단체 8천원), 주말에는 보호자 6천원·어린이 1만1천원(단체 1만원)이다.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동행 보호자 1명, 만 65세 이상은 30% 할인해준다. 보령 축제 관광재단 누리집이나 쿠팡·티몬·인터파크·위메프·야놀자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머드 축제 기간 머드 몹신·머디 엠, 머드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