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한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오는 20∼22일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통갓 만들기, 향낭 만들기, 세종대왕 종이인형 만들기, 왕의 모자 익선관 만들기, 초정약수를 이용한 음료·동치미·화장품 만들기, 초정약수로 전통주 빚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찬원, 원슈타인 등 가수 공연과 청춘버스킹, 문화예술공연, 해설이 있는 영화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21일 오후 2시에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어가 행차도 벌어진다. 주막 저잣거리, 한우 셀프식당, 푸드트럭 및 각종 간식 마당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휴게공간과 포토존도 설치됐다. 시는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를 위해 1444년 초정에서 121일간 머문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초정약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축제를 열어 왔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역 상생 가을꽃 축제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농가에 위탁 재배해 기른 국화, 아스터, 참억새 등 형형색색의 가을 대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행사, 특별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 정원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그맨 정승환의 사회로 가수 KCM 등이 참여하는 수목원 개원 3주년 기념 가을 음악회, 자가발전 기차 체험과 지역예술인 거리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ESG(Earth, Song, Garden) 페스타',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청춘 마이크', '반려식물 문화 페스타' 등이 마련됐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대표 농산물축제인 '2023 보은 대추축제'가 13일 시작됐다. '대추 한 입, 감동 두 입'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행사는 이달 22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장의 생대추(1㎏) 가격은 지름 22㎜ 이하 7천원, 22㎜ 1만원, 24㎜ 1만5천원, 28㎜ 2만원, 30㎜ 2만5천원, 32㎜ 3만원으로 정해졌다. 보은군 관계자는 "대추 작황이 좋지 않지만, 4년만의 오프라인 축제를 자축하고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대추값을 작년 가격에 맞춰 동결하기로 생산자들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보은은 경북 경산과 함께 국내 대표 대추 생산지다. 1천200여곳의 농가가 573㏊ 대추밭에서 한 해 2천500t 안팎의 대추를 생산한다. 지난해는 개화기(5∼7월) 저온현상 등으로 생산량이 절반 이하(1천147t)로 줄었는데, 올해는 궂은 날씨까지 겹쳐 이보다도 작황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은군은 올해 축제의 볼거리와 재미를 한층 보강했다는 입장이다. 매일 축제장 안팎에서 초대가수 공연, 댄스 경연, 버블 마슐쇼, 풍선쇼 등을 펼치고, 보청천 수상레저체험장도 운영한다.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25회 속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최고(最古) 수리시설인 의림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충북 제천시가 마련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가 13일 개막한다.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의림지와 황금색으로 물든 의림지 뜰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고유의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지역 청소년 무용단의 공연과 의림지를 주제로 한 유화 LED 영상 상영, 종편 TV의 노래 경연 등이 진행된다. 과거와 현대의 농기구 및 농기계를 살필 수 있는 전시회, 볏짚을 활용한 농경 아트 퍼포먼스, 의림지 사진전, 의림지 유등 전시 등도 이어진다. 또 의림지 역사와 농경문화에 대한 상식을 겨루는 골든벨대회, 가족·연인 윷놀이대회, '천년미소' 쌀떡 나누기, 허수아비 만들기, 새끼 꼬기, 메뚜기 잡기, 의림지 특산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의림지에 돛배를 띄우고 진행하는 판소리 공연도 처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주먹밥, 감자전, 쌀 요구르트 등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농경장터, 볏짚카페와 함께 제천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최대 국악축제인 제54회 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12일 충북 영동에서 개막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마련하는 이 행사는 이달 15일까지 나흘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국악)와 영동체육관(와인)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동은 우륵(于勒)·왕산악(王山岳)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꼽히는 난계 박연(朴堧)의 고향이다.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난계사당을 비롯해 국악기체험·제작촌 등이 있다. 올해 난계국악축제는 박연을 기리는 숭모제를 시작으로 종묘제례약 공연, 거리 퍼레이드(왕가의 산책), 전국풍물경연, 박연 영화 상영 등으로 꾸며진다. 국악기 제작·연주 체험과 저잣거리 체험 등 즐길 거리도 다채롭다. 와인축제에는 이 지역 와이너리 34곳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서 판매하는 와인잔(3천원)을 구입해 각 부스의 와인 맛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양쪽 행사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영동역과 중앙시장 등에도 셔틀버스를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증평인삼골 축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증평의 특산품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인맥파티 ▲홍삼포크 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등이 치러진다. 특히 군은 개청 20주년에 30회를 맞이해 2030 젊은 축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청바지를 착용한 인삼캐릭터를 사용하고 드레스코드(참석복장)를 청바지에 흰 티로 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축제의 킬러 컨텐츠인 인맥파티에서는 청바지, 흰 티 착용 시 맥주, 인삼튀김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청바지 줄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내·홍보물 등에 외국어 표기를 병행하고 외국인 예능프로그램(증평 인삼갓탤런트), 공중서커스 등 맞춤형 관광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인맥(인삼+맥주)파티 확대, 코로나 이후 중지했던 홍삼포크삼겹살 대잔치 행사 부활, 장뜰두레 농요보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국화를 즐기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컨설팅한 국밥과 국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충남 예산에서 열린다. 예산군은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오는 13∼19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장은 1만9천여점 국화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장을 넓혀 공연장, 전시공간, 먹거리를 분산 배치해 방문객이 더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국화·국밥·국수 등 '삼국' 콘텐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국전시관도 운영된다. 백종원 대표의 전문 컨설팅을 거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먹거리 존을 기존 25동에서 50동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축제 기간 요리대회인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과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도 함께 개최한다. 이밖에 전국 우먼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국악 경연대회와 재즈·클래식·지역예술팀 공연들이 펼쳐진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품격 있는 멋과 맛, 즐거움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가 이달 12∼15일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군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 축제는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품인 인삼, 홍삼 포크 판매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홍삼 포크 삼겹살 대잔치가 펼쳐진다. 홍삼 포크는 홍삼 제조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먹인 돼지고기라고 군은 설명했다. 또 먹거리 장터, 민속 체험존, 어린이(가족) 체험존, 푸드 트럭존이 운영된다. 장뜰쌀떡메치기·시골 음식·맷돌·디딜방아 체험 등이 열리고 백곡 김득신 백일장, 증평인삼골 사생대회, 인삼골 장사씨름 대회, 버스킹(거리공연) 등도 마련됐다. 인삼골 열린 콘서트,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 전국 인삼골 가요제, 군민장기자랑대회,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증평 인삼 갓 탤런트'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은 '인맥파티(인삼+맥주) 파티장에 청바지와 흰 티를 입고 오는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수유실과 물품보관소, 유모차·휠체어 대여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삼골축제는 '2023∼2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대전 시내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6일 중구 우리들 공원 일원에서는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이 개막한다. 힙합 경연대회,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슈타인·호미들·한요한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대전역 동쪽의 동구 소제동 동광장로 일원에서는 6일부터 3일간 '대전동구동락축제'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사진 찍기 좋은 카페거리가 늘어선 소제동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전통나래관 앞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소제여행가요제'가 펼쳐진다. 한밭수목원에서는 6∼22일 가을꽃 축제를 열고 국화, 열대식물 등을 선보인다.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호박 터널 등도 꾸몄다. 지게 지기, 투호 던지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3일 유성 유림공원에 방문하면 가을 국화 향기에 취할 수 있다. 유성구는 오는 11월 5일까지 24일간 '국화 향이 보내는 유성의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연다. 양묘장에서는 국화 약 20만 본과 꽃 조형물 1천400여 점을 직접 생산·재배하고 있으며, 국화(대국) 조형물과 일부 계절 꽃은 지역 화훼농가가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과 금산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은 올해를 금산인삼축제의 세계화 원년으로 삼아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변경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금산인삼의 효능인 피로회복,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기억력 개선, 항암력 증대 등을 부각하고자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삼 모형의 망치로 질병을 잡는 인삼두더지 게임, 질병 송판을 격파하는 태권도 퍼포먼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엄마의 행복을 키우는 문장 빨리 말하기 등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도 간단한 게임을 통해 인삼의 효능을 전달한다. 인삼의 활용 영역이 단순한 약재에서 음식으로 본격 확대된다.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에서는 인삼국밥, 인삼쌀국수, 인삼소시지 등 인삼을 활용한 대중음식과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 깻잎을 활용한 각종 건강음식을 선보인다. 금산 명품 삼계탕 판매코너를 올해 새롭게 마련되는 등 축제의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고 지난해 어린이에게 인기를 끌었던 ‘미래 로봇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가을을 맞아 세종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가을 열리는 축제는 제11회 세종축제와 보헤미안 록 페스티벌, 세종 가을소풍 캠핑 페스타, 제1회 세종 빛 축제 등 4개다. 한글날 행사와 연계해 '전통, 미래, 한글'이란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세종축제는 다음 달 6∼9일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는 자체 기획과 시민 기획, 협력 프로그램 등 58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타대 퍼레이드, 주제 공연인 호수 위 우주, 공중서커스, 세종뮤직피크닉, 다리 위 서커스, 한글 노래 경연대회, 어린이 한글 맞춤법 대회, 세계 속 세종 친구 만나기 등이다. 오는 14∼15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는 세종 보헤미안 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보헤미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젊은 도시 세종에 담아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페스티벌에는 넬(NELL)과 자우림 등 국내 록 장르 대표 뮤지션 12개 팀이 출연해 세종시 한복판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오는 27∼29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옆 녹지에서 열리는 세종 가을소풍 캠핑 페스타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삼한시대 축조 저수지인 충북 제천의 의림지를 무대로 고유 농경문화를 되짚어보는 축제가 열린다. 충북 제천시는 내달 13일부터 사흘간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에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황금 들녘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흥겨운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과거와 현대의 농기구 및 농기계 전시회를 비롯해 볏짚을 활용한 농경 아트 퍼포먼스, 의림지 사진전, 의림지 유등 전시 등이 진행된다. 의림지 역사와 농경문화에 대한 상식을 겨루는 골든벨대회, 가족·연인 윷놀이대회, 의림지 SNS 홍보대회에는 300만원∼900만원의 상금을 걸린다. 의림지뜰에서 친환경으로 생산한 '천년미소' 쌀떡 나누기, 허수아비 만들기, 새끼 꼬기, 메뚜기 잡기, 의림지 특산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의림지에 돛배를 띄우고 진행하는 판소리 공연을 선보이고, 종편 TV의 노래자랑 프로그램 녹화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주먹밥, 감자전, 쌀 요구르트 등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 축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