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학교 주변 식품 취급 업소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특사경은 각 시군 관계자와 오는 20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부정·불량식품 유통,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조리시설 및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 점검도 병행한다. 중대한 위반 사항을 확인하면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한다. 도 관계자는 "개학을 앞두고 학교 주변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 농할(농축산물 할인) 상품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할상품권은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을 30% 할인된 가격인 7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65세 이상 구매자를 위한 우선 구매 기간은 2일부터 8일까지다. 전 연령 대상 구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발행 규모는 100억 원이다. 상품권은 비플페이 등 간편결제 앱과 은행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상품권은 전국 17개 지역별로 발행 날짜가 다르며 해당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제로페이맵 앱에서, 지역별 구매 일자는 aT 웹사이트 공지사항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상 안심 도시 조성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시 안전 및 기후 대응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자연 재난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AI를 활용한 화재 대응 해법도 도입해 CCTV 기반으로 연기나 이상 열원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 발생 때 유관기관에 자동으로 전파하는 조기 감지 시스템을 운영한다.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공기관 내 전기차 충전소에 화재 감지기를 조기 설치하고, 인허가 단계부터 공동주택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을 시행한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기 위한 분야별 실행 과제도 본격 추진한다.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충전 인프라를 시 전역에 확충한다.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과 보조를 맞춰 산업단지 내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기후에 대응해 재해예방 인프라를 강화하고 새로운 영농 구조로 전환을 시도한다. 단순히 피해를 보상하는 차원을 넘어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인 수확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소득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서천 농업인 월급제는 농협이 농산물 수매 약정 금액 중 일부를 월별로 선지급하고, 서천군이 이에 따른 이자 부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농민은 다음 달 신청 후 4∼11월 수매 약정 금액의 일부를 월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받는다. 이를 통해 농민들은 수확 이전에도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NH농협 서천군지부, 6개 지역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인 지원이 현장에서 끊김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의 역할을 정리한 것"이라며 "협력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 특별법안에 대해 실망이 아주 크다"고 2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법안은 대전시와 충남도가 요구한 지방자치 분권의 본질인 재정과 권한 이양이 대거 축소됐거나 변질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정 이양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특별법안에 담은 연간 8조 8천억원의 항구적 지원과는 편차가 아주 크다"면서 "민주당 특별법에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은 언급조차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세와 지방세 비율도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6.5대 3.5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또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이양, 개발사업 인허가 의제 처리,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주요 권한은 여전히 정부 부처와 협의 절차를 전제하고 있어 실질적 권한 이양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특히 법안의 상당수 조항이 구속력이 없는 '할 수 있다'로 규정돼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요구한) '해야 한다'는 강행 규정과는 큰 차이가 난다"고 말해다. 특별시 약칭이 '대전특별시'로 명시된 것과 관련해서는 "인구 규모나 역사성에서 볼 때 충남도민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2일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정주 여건, 시 차원의 지원 정책 등을 담은 홍보물을 수도권 공공기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에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전략산업 육성, 산·학·연 연계 기반 등 천안만의 핵심 강점이 담겼다. 이를 통해 이전 검토 단계에 있는 기관들에 천안의 매력을 선제적으로 알린다는 구상이다. 천안은 지난해 5월 인구 70만명을 돌파하며 중부권 핵심 도시로 도약했다. 행정중심도시 세종과 수도 서울을 잇는 전략적 거점으로서, 대외 접근성과 업무 연계성이 뛰어나 이전 기관의 안정적인 정착에 최적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향후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에 맞춰 기관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밀착형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공공기관들이 천안을 이전 최우선 후보지로 검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6년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역민이 전기 굴착기, 수소 지게차, 전기 지게차 구매 시 건설기계 구매보조금 총 3억9천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장비다. 자세한 지원 금액과 신청 절차 등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민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서해안 방어 요충지였던 안흥진성(사적 560호)의 제승루와 안흥지관 복원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제승루는 고려 공민왕 때인 1352년 안흥에 침입한 왜적선을 격침한 승전 기념으로 세운 누각으로, 건축면적 108.06㎡ 규모로 복원됐다. 사방을 아우르는 장엄한 풍광과 함께 호국의 상징으로 태안의 역사와 얼을 바로 세울 전망이다. 고려 문종 때인 1077년 사신 숙소로 세워진 안흥지관도 견축면적 134㎡ 규모의 단아하고 격조 높은 외관을 갖췄다. 태안이 과거 국제 해상교류의 핵심이었음을 보여주는 역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태안군은 2027년까지 한중교류 체험관도 건립하고, 이후 안흥진성과 연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국민이 즐겨 찾는 문화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흥진성의 완전한 복원에 총력을 다해 태안의 정체성을 세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흥진성은 1583년(조선 선조) 축조된 높이 3.5∼4.5m, 둘레 1천798m 규모의 돌성이다. 무기시험소인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센터가 1976년 1월 들어서면서 보호용 철조망이 설치돼 안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보장 수준을 제공하는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로 제삼자에게 피해를 준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하며, 사고 발생 시 장애인 본인이나 가족이 자기부담금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고 후 형사상 변호사 선임 비용을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돼 대전시내 어느 곳에 거주하든 동일한 수준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 중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내달 1일부터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한다. 다만 이 보험은 '제삼자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배상책임보험으로, 본인 사고나 전동보조기기 파손은 보장되지 않는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지정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전용 상담 전화(☎02-2038-0823, ARS 1번)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마른김 가격이 3년째 고공행진하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월 하순 기준 10장당 1천515원으로 집계됐다. 순별 평균 소매가격이 1천500원을 뛰어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현재 가격은 2년 전보다 거의 50% 오른 금액이다. 지난 2024년 초까지만 해도 장당 100원 수준이었는데 지난 달 하순 장당 150원을 돌파한 것이다. '국민 반찬'인 김 가격은 점진적으로 상승하다 지난 2023년 이후 오름세가 가팔라졌다. 연간 마른김 평균 소매가격은 2023년에 전년보다 10% 오르면서 장당 100원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25%나 뛰었다. 지난해에도 8%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몇 년 사이 김 가격이 급등한 데는 수출 물량이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김 수출량은 전년 대비 13.7% 많은 1억699만 속(100장)이었다. 물량 기준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일본(18.6%), 중국(17.5%), 태국(13.6%), 미국(13.3%), 러시아(9.8%), 대만(5.1%) 순이었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2024년산 대비 2025년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설을 맞아 기존 40만원이었던 당진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한도를 이달 60만원으로 늘렸다고 2일 밝혔다. 당진사랑상품권은 10% 할인받아 구매해 1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제수용 조리식품과 수산물 등 총 50건이다. 식품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 식품은 물론 유통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암은 더 이상 중년 이후의 질환이 아니다. 최근 들어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조기발병암'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암 예방의 출발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암 예방의 초점을 성인기 관리에서 소아·청소년기, 나아가 생애 초기로 옮겨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대한암예방학회와 국립암센터가 최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공동 개최한 '암 예방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주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생애주기 기반 암 예방 전략'이었다. 나혜경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은 "암은 단기간에 형성되는 질환이 아니라, 생애 전반에 걸쳐 축적된 위험 요인의 결과"라며 "흡연, 식습관, 신체활동 같은 생활 습관이 이미 소아·청소년기부터 형성되는 만큼 암 예방 전략도 생애 초기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암의 절반은 예방 가능…문제는 위험행동 시작 시점 국립암센터 박보현 암예방사업부장은 "전체 암의 30∼50%는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부족, 식습관 등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러한 위
중증 코로나19(COVID-19)와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이 폐를 암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폐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이런 해로운 영향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의대 지에 쑨 박사팀은 과학 저널 셀(Cell) 최근호에서 코로나19로 입원했던 환자의 건강 데이터 분석과 생쥐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및 독감 바이러스 감염 실험·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 감염이 폐 면역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해 수개월 또는 수년 뒤 암 종양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중증 코로나19, 독감, 폐렴에서 회복된 환자를 면밀히 관찰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독감이나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은 폐 손상과 외상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지만, 이런 손상이 장기적으로 암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먼저 2020~2021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과 감염 후 경증/증등 증상을 앓은 사람, 입원이 필요한 중증을 앓은 사람 등 7천590만명을 대상으로 2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초기 뇌 변화를 반영하는 혈액 내 타우 단백질(p-tau217)을 측정해 치매 위험을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25년 전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San Diego) 알라딘 셰디아브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여성 노인 2천700여명을 최대 25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생체지표 중 하나인 혈장 인산화 타우 217(p-tau217) 수치와 미래 치매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셰디아브 교수는 "이 연구는 증상이 나타나기 수십 년 전에 치매 위험이 높은 여성을 식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위험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면 기억 문제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 뒤에 대응하는 대신, 더 이른 시점에 예방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혈장 p-tau217은 알츠하이머병 병리 탐지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장 p-tau217 검사는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사용되는 뇌척수액 p-tau217과 비슷한 정확도를 보인다는 연구가 있으며, 일반 지역사회 대상 연구에서도 치매 발생과의 관련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13%가량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만 19세 이상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한 2025년 건강인식조사(온라인 패널조사) 결과에 따르면 운동 실천 국민 비율은 감소했다. 규칙적인 운동 실천 수준을 묻는 항목에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8.0%, 8.1%였으나, 2025년에는 12.7%로 늘었다. '한달에 1번 미만'이라고 답한 비율도 전년(8.4%) 대비 늘어난 8.7%로, 한달에 1번 꼴로도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의 비율은 21.3%에 달했다. 한달에 1번은 13.4%, 주 1회 이상은 42.7%, 거의 매일 운동한다는 응답자는 22.7%였다. 종합적인 건강관리 실천 정도(5점 척도)를 살펴보면 '청결한 개인 위생 및 환경 유지'가 4.2점으로 가장 높았다. '충분한 휴식'(3.9점),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3.7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모임·봉사 등 사회활동'은 2.7점으로 가장 낮았고, '금연'도 3.0점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응답자의 74.3%는 건강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응답했으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병원을 이리저리 바꾸기보다 한 병원에서 오래 진료받는 게 사망이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심재용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60세 이상 고혈압 환자 1만4천246명과 당뇨병 환자 9천382명을 평균 16년 동안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환자가 같은 의료기관이나 의료진에게 꾸준히 진료받는 정도를 의미하는 '진료 연속성'이 높을수록 사망과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낮고 의료비 지출도 적다는 것이다. 우선 고혈압 환자의 경우 진료 연속성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입원 횟수가 적었다. 전체 의료비와 병원 방문당 의료비, 연간 의료비 모두 진료 연속성이 높은 집단에서 적은 경향을 보였다. 진료 연속성이 가장 높은 고혈압 집단은 가장 낮은 집단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남성에서는 약 34%, 여성에서는 약 30% 낮았다. 당뇨병 환자도 비슷했다. 진료 연속성이 높을수록 외래 방문 횟수와 입원 횟수, 연간 의료비가 모두 줄어들었다. 같은 의료기관에서 계속 진료받은 집단의 전체 의료비와 연간 의료비가 가장 낮았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평가에서 옥천군은 제도 개선 노력, 우수 사례 발굴, 사전 컨설팅 분야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옥천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2022년부터 5연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일상의 공직문화로 뿌리내리도록 제도 보완과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30일 시청에서 관내 의료기관들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7일부터 시행 중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2개소와 종합병원 8개소, 병원 2개소, 요양병원 4개소 등 총 1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퇴원환자 통합돌봄 사업 홍보 및 대상자 연계 의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 공유, 통합지원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은 퇴원을 앞둔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시는 환자의 자택에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2026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채용 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7일까지다. 채용 분야는 연구(BIO생산공정개발), 생산(BIO생산), 품질(QA·QC) 물류관리(SCM)로 분야별 자격요건 및 업무 등 상세 내용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다음 달 20일까지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입주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바이오는 천연물,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종자, 곤충, 식품 원료 등 농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산업으로 활용하는 분야다. 농진원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기업에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험과 분석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업 상담, 전문가 자문, 기술 이전, 해외 진출 지원, 대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는 농진원 누리집(koat.or.kr)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안내에 따라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영걸 농진원 벤처창업본부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식품 분야의 중요한 미래 산업"이라며 "농진원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공간과 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