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7일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아이러브기타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화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통기타가 전해주는 감동과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춘천권역 통기타 동호회 14개팀 70명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30여 곡을 연주한다. 도 관계자는 “시원한 메타쉐콰이어 숲 아래에서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감상하면서 자연과 문화가 주는 청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기타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요술풍선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마련돼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이준희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원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화목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 남산골한옥마을은 단오(음력 5월 5일)을 맞아 세시축제 ‘한중일 단오로 한옥마을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단오의 기원과 풍습을 체험 할 수 있는 장은 물론,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단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 국은 같은 단오 날에 서로 다른 풍습을 갖고 있으나, 비슷한 점이 많다. 시는 이번 남산골한옥마을 단오행사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단오 풍습을 경험해보며 삼국의 문화 다양성과 차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한국의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은 애국 시인 ‘굴원’을 추모하고, 여름철 장마를 대비했다. 유일하게 음력을 쇠지 않는 일본은 단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4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제통일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와함께 신정부 출범과 함께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통일 전략을 위한 연구보고서인 ‘한반도 경제통일을 디자인하라’를 발간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연구보고서를 집필한 이상만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원장,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학계·연구계 1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집필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보고서인 한반도 경제통일을 디자인하라는 한반도 통일환경과 중소기업 정책제안을 주제로 ▲한반도와 주변4강 ▲한반도 정치·경제환경 ▲중소기업 정책제안 ▲중소기업 대북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가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반려동물박람회’를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지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관련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사료업체와 반려동물을 위한 식품, 의류, 액세서리, 가구 등 다양한 아이템 등 70개사 14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상담 및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미용, 셀프미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박람회 기간 내 준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료는 5000원이다. ‘페어프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홈페이지(www.ilovepets.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다.전시장내 반려동물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제주도 서귀포시는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기당술관이 최근 아트라운지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의 휴(休)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시는 최초 시립미술관인 기당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휴식공간 조성에 사업비 4000만원을 들였다. 미술관 진입을 위한 기존 통행로가 접근성이 떨어지고 방문객 불편을 초래한다는 판단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진입이 용이하도록 계단을 설치 및 공원 내 오솔길을 조성했다. 또한 평소 미술관 방문객 주요 불편 및 개선요구 사항이었던 미술관 내 휴게공간 부족에 따른 문제점 해소를 위해 아트라운지도 만들었다. 아트라운지에는 가족동반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미술체험공간, 미술서적,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중 미술관 안내판을 추가 설치해 미술관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이 가치있는 자연유산을 활용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대표적인 자연유산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 등을 활용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타당성 조사 및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지질공원은 희귀한 자연적 특성이나 경관가치를 지닌 지역, 고고학적, 생태적, 문화적 요인이 우수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부장관이 인증을 실시해 교육, 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 인증 기준은 국가적 학술가치가 있는 명소 5개소 이상을 갖추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에는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무등산권 등 8개 지역이 인증을 받았다.해남군은 지난해 환경부가 실시한 ‘전라권 지질유산 발굴 및 가치평가 용역’을 통해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비롯해 땅끝해변, 옥매광산 등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국제보트쇼’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막행사는 경기국제보트쇼의 1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10주년 기념식’을 겸해 진행됐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성환 중소조선연구원 원장,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국제보트쇼가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하며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에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 경기국제보트쇼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국 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다음달 3일부터 남산 소나무 숲을 활용한 도시민 대상 치유프로그램인 ‘남산 소나무 힐링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인접한 곳으로 그동안 소나무림의 보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이다. 이달 새롭게 숲길 정비 및 시설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어루만지는 힐링숲으로 거듭나게 됐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면적 5만4500㎡이며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총 620m의 숲길로 조성됐다. 중간 중간에 깊숙이 숲을 느끼고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햇살쉼터, 사색쉼터, 활력쉼터가 마련됐으며 시설물 설치는 신한카드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소나무와 팥배나무 군락지로 국립극장 방면 남산 북측순환로 입구에 인접해 버스 및 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7일 월미 문화의 거리 학공연장에서 제2회 금연체험대전을 개최한다.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해 흡연의 폐해와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 인천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가 후원한다. 보건·의료단체 등 32개 기관이 참여해 45개의 금연존(Zone), 건강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된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10:00∼10:30), 기념식(10:30∼11:00), 걷기대회(11:00∼12:00), 금연존(Zone) 및 건강체험관(10:30∼16:00까지) 등으로 운영된다. 식전공연은 육군 17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으로 시작해 밀리언댄스 금연송과 밸리댄스 공연이 이어진다.기념식은 군악대 현악에 맞추어 진행되며, 기념사·축사에 이어 그 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청소년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방과 같은 건강한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뷰티(미용), 스파와 같은 매력적인 현대문화도 가지고 있는 만큼 웰니스관광 목적지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문체부는 지난해 8월, 웰니스관광 국제포럼 개최 등을 통해 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을 넘어 건강과 힐링을 핵심으로 하는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는 오지마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14개 시·군 401개 마을에 운행 중인 브라보 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브라보 택시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노선, 정류장, 운행시각을 탄력적으로 변경해 운행하는 이용자 맞춤형 교통시스템이다. 브라보 택시 이용대상은 버스정류장에서 1km이상 떨어진 마을이나 기존 노선버스 이용이 불편한 마을이며, 이용요금은 버스요금 수준인 1회당 1200원이다.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110개 마을 중 51개 마을 주민 761명을 대상으로 ‘브라보 택시 성과분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7.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원하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임금체불 등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근로자에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와 고양 소재 경기북부 불공정거래상담센터 두 곳에 노무사를 배치해 도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권익 침해 신고 접수 및 상담을 개시한다고 밝혔다.도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13일 열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논의됐던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권익 보호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협의회에서는 고의·조직적 체불에 대해 명확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또 다른 근로자가 같은 형태의 임금체불을 겪는 등 피해의 반복되고 있다며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불공정거래상담센터 두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화수는 지친 피부에 생기와 윤기를 더해주는 신제품 '윤조에센스미스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셜 미스트로, 외부 자극으로 흐트러진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00시간 숙성 인삼 유래 성분을 담은 '림파낙스'가 포함돼 있어 피부 자체의 회복력을 끌어올린다. 윤조에센스미스트 이날 카카오 채널을 통해 사전 출시되며 다음 달부터 전국 설화수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관 등에서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20일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600여명이 함께 했다.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 상영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진 한마음행사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10개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연주 등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보조기기 체험과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보장과 자립 지원,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20여명은 이날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누구의 도움 없이도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권리"라며 "이동권, 노동권, 교육권, 최저생계 보장 등 누려야 할 정당한 권리를 당당히 쟁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노화와 운동, 반복적 근골격 사용에 따라 생기는 건염(힘줄에 생기는 염증) 질환과 관련해 산림 버섯 속 에르고스테롤이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20일 밝혔다. 에르고스테롤은 효모·곰팡이·버섯 등 진균류와 일부 원생생물의 세포막 성분으로, 세포막 구조와 기능, 유연성, 투과성 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이 산림 버섯 9종을 대상으로 에르고스테롤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함량은 g당 2.8㎎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붉은덕다리버섯이 4.9㎎으로 가장 높았고, 산느타리버섯이 4.8㎎으로 뒤를 이었다. 버섯 속 에르고스테롤은 열에 강한 천연 성분으로, 뼈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노화나 힘줄의 반복적·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염증과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은 밥·전·국·찌개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식단 속에서 에르고스테롤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산림과학원 이경태 박사는 "향후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이전과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21∼2025년 수입 식물 811만7천455건 검역 중 2만7천93건의 규제 병해충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규제병해충은 소독·폐기 등 조치를 하지 않으면 식물에 해를 끼치는 정도가 크다고 인정되는 병해충으로 금지병해충과 관리병해충으로 나뉜다. 규제병해충 검출률은 최근 5년 평균 0.3%로, 2016∼2020년(0.2%)보다 소폭 상승했다. 해충이 2만3천356건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했고, 병원체는 3천598건, 잡초는 139건이었다. 특히 금지병해충은 바나나뿌리썩이선충(102건), 감자걀쭉병(72건) 등 6종 183건이 검출됐다. 국가별로는 중국, 네덜란드, 태국, 미국, 베트남 순으로 검출 건수가 많았다. 특히 중국산 국화 절화, 네덜란드산 화훼 절화류, 태국산 두리안, 미국산 주정박, 베트남산 우드펠렛 등에서 해충이 많이 검출됐다. 검역본부는 앞으로 병해충 다발 국가에 대해 사전 위생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시 긴급수입제한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검역지별 특화 품목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정밀검역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록 검역본부장은 "글로벌 교역 확대와 기후 변화로 해외 병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