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관광분야 일자리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오는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청년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신규 모집한다.이들은 지역학습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흥미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신청대상은 공고일(23일) 전일부터 해설사 자격 종료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시민으로 울산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 건강한 신체 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아울러, 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를 포함한 전문대학 졸업 이상 역사, 사회, 문화, 관광 등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울로 7017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오는 주말(24일~25일) 6월 특별 프로그램 ‘서울로 사랑사진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사진관은 서울로 7017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장미광장에서 진행된다. 장미광장에는 총 32종의 장미가 빨강, 주황, 분홍 등의 화려한 색을 뽐내며 만개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이 앞에 핫핑크색의 내부벽면이 포인트인 장미무대를 꾸며 이번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랑하는 연인 및 부부, 가족 등이 장미무대에서 사랑 가득한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도록 부케와 화관 등의 소품을 대여해주고, 촬영 후 출력을 원하는 시민 총 200팀(1일 선착순 100팀)에게는 현장에서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사랑’을 주제로 특별한 경험을 원하거나 웨딩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시티투어의 두번째 노선인 ‘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를 다음달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는 인천은 물론 주변지역 여행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검암역을 시·종점으로, 역사·테마코스와 웰니스 코스 2개 노선으로 구성된다.운행기간은 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다음달 15일 본격 운영에 앞서 사전 홍보 및 안전관리 등 최종 점검을 위해 7월 1일과 2일, 8일과 9일(2주간)은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역사테마코스는 검암역을 출발해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용흥궁), 강화평화전망대, 교동면 대룡시장, 강화지석묘(역사박물관), 광성보를 경유하는 코스로, 7월 1일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웰니스 코스는 이달 말 석모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공식 방문했다.이 총리는 21일 강정고령보와 매곡정수장을 시찰하고 녹조발생 현황과 정수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시찰하는 등 첫 공식 지역방문을 가졌다.강정고령보에서는 안병옥 환경부차관으로부터 4대강 6개보 개방 및 녹조발생 현황을,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으로부터 강정고령보 운영 및 녹조발생 현황을 각각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채수 등을 통해 녹조상황을 점검하고 보 개방상황과 어도(魚道)를 시찰하는 등 현장밀착 점검을 했다.매곡정수장에서는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시찰하는 등 시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된 먹는 물 관리상황과 수질관리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국무총리의 첫 지역현장 방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 석모도자연휴양림이 석모대교의 역사적인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볼거리 확충 등 손님맞이로 분주하다.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객실에서 바다와 들판이 보이는 경관과 깨끗한 시설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개장 이래 매년 꾸준하게 이용객이 증가해 왔다. 콘도형인 1차 ‘산림문화휴양관’과 독채 통나무집 형태인 2차 ‘숲 속의 집’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 200여명 수용 가능하다. 객실은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여러 형태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부대시설로는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 족구장도 갖추어져 있어 최근 세미나·워크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근처에 수목원이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0분, 50분 코스로 산책도 가능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SKT·KT·LGU+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고객유치 및 관리를 위해 도입한 ‘멤버십 포인트’ 제도 할인액의 상당부분을 가맹점 또는 가맹본부에 전가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는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제휴할인 분담비율과 멤버십 제휴할인 사용비율에 따른 소비자가격 인하가능성 등을 분석·검토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멤버십 포인트 제공주체는 통신사지만 포인트 할인액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분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피자의 경우 할인액 전부를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분담하고 있었다. 이동통신 3사의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는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일반, 실버, 골드, VIP 등 4~6개의 등급을 나누어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 A씨는 ‘16년 11월 B헬스장에 당초 할인행사 가격으로 6개월 회원권을 36만원에 계약하였으나, 갑자기 목돈이 필요해 9일 이용 후 부득이 B헬스장에 계약해지와 잔여대금 환불을 요청했다. 그런데 이용한 요금이 A씨가 생각한 1일에 2천원과 달리 B헬스장은 해지 시에는 1일에 2만원씩 계산된다며 9일 이용료 18만원을 청구했다.# C씨의 경우, ‘16년 2월 D헬스장에 1년 회원권과 PT(개인교습) 10회 계약을 맺고 총 65만원을 결제했다. 다음날 PT 1회 이용 후 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 계약해지와 환불을 요청하였으나, D헬스장은 행사할인으로 진행된 계약은 해지 대상이 아니라며 환불을 거절했다.여름을 맞아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자 헬스장을 찾는 소비자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헬스장 등록 후 계약해지를 원할 경우 위약금을 과다하게 요구하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는 오는 22일부터 4일간 정선아라리공원에서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87개가 참여하는 ‘전국 5일장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전국 전통 5일장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오락과 가락이 있는 전국 5일장 박람회’라는 주제로 개막식, 전시·판매, 각종 문화공연과 부대행사, 토속음식 체험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시·판매 공간인 ‘전국 5일장 판매존’은 복분자로 유명한 고창시장 외 40개 시장이 ‘먹거리존’은 서울 광장시장, 경북 포항 죽도어시장, 전북 군산 명산시장 등 전국 20개 시장과 강원도내 27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각 지역의 다양한 대표 먹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청년단체와 생활공방 단체가 창작한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숲 속 장터 포레포레‘의 6월 정기행사가 24일 열린다.포레포레(foret foret)는 지난해부터 개최된 경기상상캠퍼스 프리마켓(pre-market)의 고유 브랜드다.방문객 누구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자 입주단체와 지역 판매자들의 신규 창작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실험적인 지역장터로, 올해는 지난 5월 포레포레를 시작으로 6월, 8월, 9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이번 포레포레에는 ‘플리마켓’, ‘잇(eat)다(all)마켓’,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 ‘포렐림픽 포레사운드’ 등이 진행된다.‘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디자인 상품을 비롯해 우주 농작물 프로젝트 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품을 거래할 수 있다.‘잇(eat)다(all)마켓’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0일 대만 가오슝시와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만을 방문 중인 권 시장은 이날 천쥐 가오슝시 시장과 면담을 갖고,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과 함께 가오슝시의 2017아·태도시정상회의 참가 신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대전시는 이날 협약을 포함해 총 23개국 31개 도시와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게 됐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광주시(시장 윤장현)는 오는 26일부터 8월15일까지 시청사 잔디광장에 캠핑 해먹, 그늘막, 텐트 등을 설치하고 한 여름밤 힐링을 위한 도심 ‘여름 가족문화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에는 6~7월 주말만 운영했으나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매일 운영키로 했다. 잔디광장에는 매일 텐트 10동과 캠핑해먹 10개, 그늘막 5동이 운영되고 문화공연(방학기간 금·토), 가족영화상영(매주 목·토), 안전체험관(주중, 방학기간 매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다만, 전문 야영장이 아닌 만큼 완벽한 부대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휴대용 버너를 이용한 간단한 취사는 가능하지만 화재위험이 높은 숯, 땔감, 번개탄 등 사용과 식기세척은 금지된다.여름 가족 문화캠프 6~7월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8월 참여 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는 피서철을 맞이해 도내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휴양림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의 안전점검 추진할 계획이다.점검대상은 운영중인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숲속의 집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비 실태와 먹는 물 수질검사관리 여부,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또한 도는 이번 중점 점검기간 뿐만 아니라 피서객이 많은 7~8월까지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화수는 지친 피부에 생기와 윤기를 더해주는 신제품 '윤조에센스미스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셜 미스트로, 외부 자극으로 흐트러진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00시간 숙성 인삼 유래 성분을 담은 '림파낙스'가 포함돼 있어 피부 자체의 회복력을 끌어올린다. 윤조에센스미스트 이날 카카오 채널을 통해 사전 출시되며 다음 달부터 전국 설화수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관 등에서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20일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600여명이 함께 했다.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 상영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진 한마음행사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10개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연주 등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보조기기 체험과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보장과 자립 지원,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20여명은 이날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누구의 도움 없이도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권리"라며 "이동권, 노동권, 교육권, 최저생계 보장 등 누려야 할 정당한 권리를 당당히 쟁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노화와 운동, 반복적 근골격 사용에 따라 생기는 건염(힘줄에 생기는 염증) 질환과 관련해 산림 버섯 속 에르고스테롤이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20일 밝혔다. 에르고스테롤은 효모·곰팡이·버섯 등 진균류와 일부 원생생물의 세포막 성분으로, 세포막 구조와 기능, 유연성, 투과성 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이 산림 버섯 9종을 대상으로 에르고스테롤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함량은 g당 2.8㎎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붉은덕다리버섯이 4.9㎎으로 가장 높았고, 산느타리버섯이 4.8㎎으로 뒤를 이었다. 버섯 속 에르고스테롤은 열에 강한 천연 성분으로, 뼈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노화나 힘줄의 반복적·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염증과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은 밥·전·국·찌개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식단 속에서 에르고스테롤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산림과학원 이경태 박사는 "향후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이전과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21∼2025년 수입 식물 811만7천455건 검역 중 2만7천93건의 규제 병해충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규제병해충은 소독·폐기 등 조치를 하지 않으면 식물에 해를 끼치는 정도가 크다고 인정되는 병해충으로 금지병해충과 관리병해충으로 나뉜다. 규제병해충 검출률은 최근 5년 평균 0.3%로, 2016∼2020년(0.2%)보다 소폭 상승했다. 해충이 2만3천356건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했고, 병원체는 3천598건, 잡초는 139건이었다. 특히 금지병해충은 바나나뿌리썩이선충(102건), 감자걀쭉병(72건) 등 6종 183건이 검출됐다. 국가별로는 중국, 네덜란드, 태국, 미국, 베트남 순으로 검출 건수가 많았다. 특히 중국산 국화 절화, 네덜란드산 화훼 절화류, 태국산 두리안, 미국산 주정박, 베트남산 우드펠렛 등에서 해충이 많이 검출됐다. 검역본부는 앞으로 병해충 다발 국가에 대해 사전 위생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시 긴급수입제한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검역지별 특화 품목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정밀검역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록 검역본부장은 "글로벌 교역 확대와 기후 변화로 해외 병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