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오는 4일 'Mr. 김빠삭 3종'(오리지널·사워크림·파프리카)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일반 김보다 20% 두꺼운 김으로 제조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 외국인 고객이 휴대하기 편하도록 20g 소용량으로 만들었다. 롯데마트는 같은 날 바다원 김스낵 3종도 출시한다. 멸치와 견과류 원물을 사용해 고소한 맛을 낸 제품이다. 롯데마트는 이달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이 한시 허용되는 등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김 스낵 제품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스낵은 외국인에게 친숙한 과자 형태로, 일반 김보다 소비 진입 장벽이 낮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높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선 김 가공품이 작년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올랐으며, 올해 1∼8월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40% 늘었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K뷰티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헬스앤뷰티 매장 롭스플러스에서는 오는 4∼17일 VT, 메디힐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롯데마트는 이달 말까지 외국인 방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가 오는 4∼7일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국내산 참다랑어와 햇꽃게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할인 대작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다. 이마트는 처음으로 국내산 참다랑어를 비축해 전국 점포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참다랑어(240g)는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해 1만9천980원에 판다. 국내산 참치는 유통과정이 짧고 환율 영향을 받지 않아 기존 수입 참치회보다 30%가량 싸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위해 비축한 국내산 참다랑어 물량은 80t(톤)이다. 수온 상승으로 참치 어획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대량 확보가 가능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내 참치 어획량은 51t에 불과했지만, 6월 들어서는 599t으로 급증했다. 이마트는 또 오는 4∼5일 가을 햇꽃게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10년 전보다 저렴한 100g당 788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알찬란 30구(대란)를 2천원 싸게 구매하고 암소한우 등심 1+등급을 반값에 살 수 있다. 오는 6∼7일에는 수입 삼겹살 100g을 890원에, '파머스픽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70대 A씨는 얼마 전 갑작스럽게 숨이 차올라 응급실에 실려 갔다. 검사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다리 골절로 침대에만 누워 지내던 중 생긴 혈전(피떡)이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의료진은 조금만 늦었더라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A씨가 진단받은 폐색전증은 심장병, 뇌졸중만큼 잘 알려진 병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들 질환 못지않게 치명적이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이후 노인들에게서 발병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 이 질환은 혈액 찌꺼기가 응고되면서 만들어진 혈전이 혈류를 타고 이동하다가 폐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한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서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혈전은 다리의 심부정맥에서 시작돼 폐로 이동한다. 드물게 신체 다른 부위의 정맥에 혈전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하나 이상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만들어지면 '심부정맥혈전증'(DVT)이라고 한다. 폐색전증의 대표 증상인 호흡곤란은 쉬는 동안에도 발생하며, 신체 활동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의 배달앱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 치킨 가격을 점주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1일 치킨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주는 이날부터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 등 배달앱에서 판매되는 치킨 가격을 수천원 인상했다. 매장이나 교촌치킨 전용앱에서 판매되는 치킨 가격은 올리지 않았다. 가맹사업법상 가맹본사는 가맹점주에게 상품의 가격을 강제할 수 없다. 따라서 대다수 프랜차이즈는 가맹본사가 소비자 권장 판매가를 정하면 점주들이 이를 따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권장할 수 있지만 강제적으로 구속할 수는 없다"며 "가맹본부는 현재 배달 전용 가격 도입에 대한 상황을 지켜보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bhc치킨도 지난 6월부터 점주가 배달 치킨 가격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담치킨은 치킨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4월부터 이중가격제(배달가격제)를 도입해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보다 2천원 비싸게 받고 있다.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지난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국제 행사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는 '전략 부문'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부문' 등에서 금상 1개와 은상 2개, 크라스탈상 3개 등 6개를 받았다. 맥도날드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국내산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에게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캠페인이다. 맥도날드는 매년 이 캠페인 광고에 대파와 마늘, 고구마 등을 기르는 지역 농부가 직접 등장하는 광고를 선보여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맛과 즐거움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해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F&B는 미슐랭 3스타 출신 안성재 셰프를 캔햄 브랜드 리챔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리챔의 TV 광고에는 안성재 셰프가 동원F&B의 나트륨 저감 소재 '디솔트 에이징'(Desalt Aging) 공법을 활용해 리챔을 만들고 음미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원F&B는 TV 광고 외에도 소셜미디어(SNS) 등에 리챔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리챔 구매 인증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전문성과 섬세함으로 잘 알려진 안성재 셰프를 통해 섬세한 기술로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리챔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하림과 공동 기획한 '하림 닭볶음탕면'(132g×4)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공동 기획상품(NPB)으로, 4봉에 3천3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최근 국물 없는 비빔·볶음라면류 수요 증가를 고려해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4∼6월) 홈플러스의 비빔·볶음면류 매출은 1분기(1∼3월)보다 19% 늘었다. 하림 닭볶음탕면은 닭볶음탕의 깊고 얼큰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산 닭가슴살이 9.8% 함유돼 있으며 양파와 파, 당근 등 채소 건더기를 더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가공식품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소비자에게 홈플러스에서만 살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신선식품 할인·증정 행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은 1∼2인 가구 중심 장보기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달 세븐일레븐의 과일·야채·계란 등 식품 매출은 전달 대비 30%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신선식품 13종에 순차로 할인·증정 혜택을 적용한다. 국산콩두부 2종은 이날부터 50% 할인하고, 아삭안심콩나물과 군옥수수는 원플러스원(1+1)에 판매한다. 오는 18일부터는 굿민아삭숙주나물을 1+1에, 신선대란(10입)과 특등급국산콩두부 2팩 기획 상품을 10% 각각 할인한다. 또 롯데마트 '신선을새롭게' 상품 6종도 세븐일레븐에서 18일부터 행사 기획상품으로 선보인다. 깻잎과 청양고추는 30% 할인, 풋고추와 감자·깐마늘·한끼밥상양파는 20% 할인한다. 정승연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채소 가격이 크게 뛰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려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써 실속 행사를 지속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쿠팡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간편식 '중식대가 여경래 짜장·짬뽕' 2종을 로켓프레시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수타식 중화면을 사용해 제품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기존 냉동·즉석 중화요리와는 차별화된 맛을 냈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여경래 셰프는 수개월간 메뉴 기획부터 레시피(조리법) 조율, 품질 검수 등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쿠팡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10% 할인 행사를 연다. 또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프레시지와 협업해 '중식 대가 여경래' 브랜드 제품을 확대, 다양한 중식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경래 셰프는 "장인의 철학과 정성으로 개발한 만큼, 많은 분이 중식의 깊은 맛과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30년, 100년, 1천년을 나아가기 위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1일 전국의 패밀리와 협력업체, 임직원이 모인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BBQ의 역사는 모든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주)의 열정이 만들어낸 위대한 기적의 역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윤 회장은 "BBQ가 전 세계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것은 여러분 모두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BBQ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1995년 9월 1일 BBQ의 창업부터 이어진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2030년 '전 세계 5만개 매장 개설'이라는 비전과 미래 전략을 선포했다. BBQ는 지난 2018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선언 이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글로벌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ERP)을 도입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BBQ 관계자는 "BBQ는 ERP 도입으로 글로벌 경영 정보를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2030년 전 세계 매장 5만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모다모다의 5천원 이하 탈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는 다이소 전용 탈모케어 제품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 7종을 출시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 샴푸, 캡슐 트리트먼트, 버블 마스크, 2000샷 스칼프 앰플 3종(PDRN·마데카·블루비오틴) 등으로 모두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탈모를 고민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성분과 가격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며 "블루비오틴의 다이소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두피케어 설루션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다이소는 생활용품에 이어 초저가 화장품, 패션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타코벨코리아(KFC코리아)는 서울 강남역 먹자골목에 '타코벨 더강남'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매장은 타코벨 매장 중에서 아시아 최초로 생맥주와 하이볼 등을 판매하는 바(Bar) 형태로 개설된다. 타코벨코리아는 "낮에는 타코와 퀘사디아, 부리또 등 다양한 메뉴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며 "저녁에는 주류와 야식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타코벨코리아는 또 타코벨의 대표 메뉴인 '크런치 타코'와 '크런치랩 슈프림'을 국내에도 정식 출시한다. 한종수 KFC코리아 타코벨 사업 본부장은 "앞으로 타코벨 더강남에서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한 신메뉴를 출시할 것"이라며 "타코벨만의 음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FC코리아는 지난 4월 타코벨의 모회사인 '얌 브랜드'(Yum! Brands)와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한국 내 매장 운영권과 신규 매장 출점 우선권을 확보했다. '타코벨 더강남' 등 신규 매장은 KFC코리아가 직접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필자는 지난 24~25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불교정상지도자 총회에 참석했다. 또한 1월 26일은 인도 공화국 기념의 날, 행사 퍼레이드에도 인도 정부 국방부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불교정상회의(GBS)는 인도 뉴델리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1월 24일 25일 이틀간 국내외 불교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정부 문화부와 국제불교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제2차 세계불교정상회의에는 전세계 불교 지도자, 학자, 수행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 세계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주최 측은 “24, 25일 이틀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해외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대표단과 인도 국내에서 5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지혜, 상호 공존, 그리고 평화 구축, 윤리실행 및 지속 가능한 영성개발을 포함한 현대 세계 문제 해결에 있어 불교 철학적 관점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데에 논의의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불교연맹이 인도 정부문화부와 기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불교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남대(청주 문의면)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그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22년 4월 개관한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이곳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특별전과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곳이 현충시설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대한제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 2.5㎏, 1㎏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 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수년간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