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해피밀 토이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으로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받아왔다. 맥도날드가 해피밀 토이로 내놓은 이번 미니 피규어는 모두 14종이다. BTS가 지난 2021년 맥도날드와 함께한 '더 BTS 세트' 광고 영상 속 모습을 재현한 '플레이백 에디션'과 맥도날드 로고 의상을 입은 '앵콜 에디션'이 있으며 해피밀 구매 시 선택할 수 있다. 1차 '플레이백 에디션'은 이날부터, 2차 '앵콜 에디션'은 다음 달 2일부터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그룹이 미국의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멕시칸그릴과 합작 법인 S&C레스토랑홀딩스를 설립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치폴레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빅바이트컴퍼니는 내년부터 서울과 싱가포르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폴레는 부리토, 타코 등 멕시코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패스트캐주얼 브랜드다. 고객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치폴레는 2006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데 이어 2011년 S&P500지수에 편입되며 미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치폴레는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독일·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에 3천8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매장의 98%는 미국에 있다. 스캇 보트라이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 시장 진출은 치폴레에 엄청난 성장 기회"라면서 "치폴레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식품·외식 분야에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컬리는 인공지능(AI) 식단관리 앱 '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컬리는 루션에서 식단 기록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음식 이름을 입력하면 루션 AI가 음식의 열량과 영양소 비중을 계산해준다. 루션 AI는 사용자의 나이와 성별, 체중, 활동량 등을 기반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과 영양 비율을 고려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관련 제품을 컬리에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루션 AI는 컬리의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각 상품을 음식 유형으로 정리하고 영양 정보와 속성을 분석해준다. 루션 앱에서 식사를 기록하거나 미션을 완료하면서 쌓은 포인트는 컬리에서 쓸 수 있다. 컬리는 앞으로 이용자가 건강 지표를 기록하고 자신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루션을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만들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주산 찰광어회(300g)를 2만원대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여름철 고수온 현상으로 광어와 우럭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오르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찰광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찰광어는 유럽산 가자미의 일종인 터봇을 제주에서 양식한 어종으로, 일반 광어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해 '찰진 광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과 캐나다, 동남아 등 해외에서는 주로 스테이크나 찜 요리에 쓰이고 국내에서는 주로 횟감으로 소비된다. 찰광어는 양식량이 적어 통상 광어보다 시세가 20%가량 높지만, 여름철 광어 가격이 급등해 시세 차이가 줄자 롯데마트가 지난 6월 20t(톤)을 사전 계약해 물량을 확보했다. 롯데마트의 제주산 찰광어회 가격은 2만6천900원으로 일반 광어회 대비 15%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조성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국민 횟감으로 불리는 광어와 우럭의 가격이 올라 대체 상품으로 찰광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체 어종을 발굴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1시간 이내에 즉시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가능 점포를 현재 61개에서 연내 80여개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즉시 배송할 수 있는 상품 수도 현재 6천개에서 1만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왕십리점과 구로점이 배달앱 배달의민족에 입점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의민족은 현재 61개 이마트 점포에서 즉시 배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SSG닷컴(쓱닷컴) 앱에서 이마트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바로퀵' 서비스를 론칭했다. 바로퀵 가능 점포는 현재 19개점에서 연내 60개점까지 늘린다. 이마트 관계자는 "바로퀵 서비스는 지난 일주일 동안 주문 건수와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퀵커머스 추이를 분석해보니 20·30 고객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마트의 퀵커머스 매출에서 신선·가공식품 등 그로서리(식료품) 비중이 90%에 달한다. 특히 소용량 상품과 델리, 냉동육, 밀키트 등 간편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저당상품, 디저트류 등 20·30 세대가 즐기는 트렌디한 상품도 장바구니에 많이 담았다.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쓱닷컴과 배달의민족에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 궤양성 대장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조남기 교수 연구팀은 김치 유산균(Lactiplantibacillus plantarum)이 만든 새로운 세포외 다당류(EPS-W-1)를 찾아내고 이를 궤양성 대장염 모델에 적용해 증상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PS-W-1을 정제해 구조를 규명한 결과, 람노스·만노스·갈락토스·글루코스 등 여러 당이 특정한 방식으로 연결된 독특한 골격 구조를 가진 것을 밝혀냈다. 기능 평가에서 EPS-W-1은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장벽을 강화하며 염증 반응을 줄이는 등 궤양성 대장염 증상을 뚜렷하게 개선했다. 또 대사체 분석에서 담즙산 대사와 단쇄지방산(SCFA) 생성이 증가해 장내 환경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연구팀 관계자는 "최근 살아있는 균 대신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대사산물을 활용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연구 성과는 제품 개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화학·유기화학 분야 저널 'Carbohydrate Polymers' 최근호에 게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인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소재로 한 '육수커플' 영상이 3개월 만에 조회수 1억건을 넘으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공개된 영상은 1분 분량의 결혼생활 에피소드 5편으로 배우 변요한과 차주영이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생활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을 제품과 함께 유쾌하게 풀어낸 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했으며 광고를 시작한 지난 6월 매출은 전월보다 약 50%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쌍방향 소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기획해 콘텐츠 확산을 가속했다. 회사 관계자는 "재미와 공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해 1억뷰라는 수치를 달성했다는 점이 뜻깊다"며 "소비자가 흥미를 느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화제성과 소비자 반응을 판매 확대까지 연결해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브랜드를 500억원 이상 규모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2023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약 1천만봉을 기록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애경산업의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는 '스크럽 바디워시' 4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코코넛 껍질 가루 등 자연 유래 저자극 스크럽제(각질제거제)를 함유해 피부 각질을 관리해 준다. 향기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향료를 기반으로 글로벌 향료사와 공동 개발해 생화의 향을 담았다. 향은 페스티벌 가든 로즈와 웨딩 부케 핑크 피오니, 리틀 포레스트 미모사, 나이트 블루밍 재스민 등으로 구성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무료배달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과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합한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를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월 1만4천900원짜리 유료 구독 서비스다. 배민클럽은 알뜰배달에 한해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상품이다. 정가는 월 3천990원이지만 프로모션을 통해 1천990원에 제공하고 있다. 배민은 두 서비스를 묶은 제휴 상품을 오는 24일부터 월 1만3천990원에 내놓는다. 배민클럽 가입 이력이 없는 신규 가입자는 첫 달에 8천990원만 내면 된다. 가입 이력이 있는 재가입자는 첫 달 요금이 9천990원이다. 배달앱 업체들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결합 상품 등 무료 배달 외에 이용자를 모을 수 있는 혜택을 내놓고 있다. 앞서 배민은 배민클럽 구독자가 추가 요금을 내면 티빙을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을 내놨다. 쿠팡이츠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쿠팡플레이를 통해 스포츠, 예능 등의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폭염이 꺾이고 가을이 다가와 국물류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CU에서 국물류 상품 연간 매출 가운데 4분기 비중은 30.2%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특히 잘 팔린다. CU는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맛집으로 선정된 곰탕 전문점 하동관과 손잡고 '하동관 고기곰탕'을 출시한다. 설렁탕 전문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협업한 '한촌 사골육개장'도 준비했다. CU의 차별화 가정간편식(HMR)인 '팔도한끼' 시리즈에서는 '순살 우거지 감자탕'을 추가한다. CU가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만든 피빅 즉석 컵국 5종도 순차로 출시한다. 용기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국이 된다. 이수연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는 "전문점 수준의 국·탕·찌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정통 맛집과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프리미엄 HMR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14일까지 '쓱 신선 페스타'를 열고 과일과 채소, 정육상품 등 이마트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등심 1등급과 국산 생새우 등이 있다. 캐나다산 삼겹살과 훈제오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뉴질랜드산 골드키위와 햇홍로사과를 최대 반값에 팔고 밤고구마와 양파 등 채소를 3천∼5천원대에 준비했다. 쓱닷컴 관계자는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이마트 신선식품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샐러디가 대만 가오슝시에서 현지 기업과 손잡고 대만 1호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가오슝은 대만 제2의 도시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샐러디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인 피그앤바를리가 현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만 가오슝점에서는 국내 매장에 없는 비빔볼 메뉴도 선보인다. 채소에 불고기, 삼겹살, 김 등 한식 토핑을 더하고 고추장비빔 소스를 곁들인 것으로, K-푸드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재해석한 메뉴다. 샐러디는 지난 6월 미국 웨스트민스터에 파일럿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이번 대만 가오슝점에 이어 연내 필리핀 마닐라에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직영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 진출을 위해 현지 외식 업체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베트남, 중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도 문의가 있다고 샐러디는 밝혔다. 국내에서는 누적 매장 수 400호점을 돌파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필자는 지난 24~25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불교정상지도자 총회에 참석했다. 또한 1월 26일은 인도 공화국 기념의 날, 행사 퍼레이드에도 인도 정부 국방부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불교정상회의(GBS)는 인도 뉴델리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1월 24일 25일 이틀간 국내외 불교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정부 문화부와 국제불교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제2차 세계불교정상회의에는 전세계 불교 지도자, 학자, 수행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 세계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주최 측은 “24, 25일 이틀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해외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대표단과 인도 국내에서 5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지혜, 상호 공존, 그리고 평화 구축, 윤리실행 및 지속 가능한 영성개발을 포함한 현대 세계 문제 해결에 있어 불교 철학적 관점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데에 논의의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불교연맹이 인도 정부문화부와 기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불교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남대(청주 문의면)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그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22년 4월 개관한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이곳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특별전과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곳이 현충시설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대한제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 2.5㎏, 1㎏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 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수년간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