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 계열 이커머스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21일까지 '뷰티 쓱세일'을 열고 명절을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화장품을 할인·증정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입생로랑 쿠션은 미니어처 립밤과 향수 샘플을, 아베이 세럼은 정품 용량을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몰 입점 뷰티 브랜드 추석 기프트도 준비했다. 에스티 로더 갈색병, 키엘 수분크림, 메이크업포에버 색조 화장품 등이 대표 상품이다. 조 말론 런던과 랑콤, 설화수 등 선물 포장을 제공하는 브랜드 상품도 한데 모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쓱세일 쿠폰'이라고 표시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8% 청구할인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최인정 쓱닷컴 뷰티MD(상품기획자) 팀장은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받는 사람과 예산에 맞춰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뷰티 선물 가이드를 운영한다"며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메 소바바치킨'으로 국내 냉동치킨 시장 판도를 바꾼 CJ제일제당이 이번에는 뼈 있는 치킨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닭 반 마리를 통으로 뜯고 즐기는 재미가 있는 'CJ 자메이카 스타일 치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통다리와 통날개가 붙어 있는 몸통으로 구성된 형태로, 외식 및 배달 치킨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뼈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고메 소바바치킨'을 출시하며 냉동치킨 시장에서 '소스형 치킨'을 성공시킨 경험을 토대로 '뼈 치킨'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매출 1천8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넘었다. 신제품 'CJ 자메이카 스타일 치킨'은 오븐치킨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자메이카 대표 양념인 저크소스에 후추, 마늘, 고추를 넣어 개발한 소스를 발라 '맵단짠'(매콤·달달·짭짤)의 매력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 자메이카 스타일 치킨'은 최근 배민 B마트에 선출시돼 '지금 핫한 신상품 상위 30' 1위에 올랐다. 신제품은 CJ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을 앞두고 편의점들이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선다. 1차 쿠폰 지급 때 식품·생활용품 등에서 뚜렷한 매출 증가 효과를 본 만큼 이번 프로모션도 생활과 밀접한 간편식, 생활용품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16일 GS25에 따르면 GS25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체브랜드(PB)인 리얼프라이스 생필품 10종을 제휴카드로 결제할 때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면 19종에는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추석을 앞두고 2차 소비쿠폰 지급액 10만원에 맞춘 실속형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편의점 CU는 화장지를 최대 69% 할인하고 라면은 최대 33% 할인과 증정 행사를 병행한다. 즉석밥도 특가 및 증정 행사로 가성비를 높였다.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국내산 훈제오리, 냉동우삼겹, 햇고구마, 하우스감귤 등을 초특가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특히 티슈, 봉지면, 즉석밥, 스낵류 등 대용량 번들에는 제휴카드 결제시 추가 25% 할인 혜택도 있어 할인 폭이 더 커진다. 세븐일레븐은 18일부터 '민생회복 초특가전 시즌2'를 테마로 2천200여개 품목에 대한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를 위해 연 1회만 생산되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맥주는 도수가 6.0%로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과 오래 지속되는 거품이 특징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판매 장소는 CJ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 중인 시흥 솔트베이 GC, 가평 프리스틴밸리 GC, 용인 세현CC 등 12개 골프장이다. 또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남해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제13회 독일마을 맥주 축제에서도 이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오뚜기 옛날잡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 옛날잡채는 양파와 당근, 부추, 표고버섯과 국산 돼지고기에 오뚜기의 당면과 참기름을 넣어 맛을 낸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는 "잡채는 손이 많이 가고 조리 과정이 복잡해 직접 만들기 부담스러운 음식"이라며 "소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냉동 간편식 잡채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옛날잡채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C인삼공사 정관장은 조선시대 왕실 기록에 나오는 원료와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관장 궁정비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궁정비차 '진생기율'과 '진생온율', '진생영지' 3종으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허준의 건강차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진생기율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관장이 엄선한 진피와 대추, 생강을 넣고 감귤 향을 입혀 풍미를 높인 제품이다. 진생온율은 정조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사용된 4가지 전통 원료인 천궁, 작약, 당귀, 숙지황을 비롯해 약쑥, 익모초,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이 들어가 활력 증진에 좋은 제품이다. 영조가 즐겨 찾았다고 기록된 인삼과 영지버섯을 담은 진생영지는 상황버섯추출물과 대추농축액을 넣은 건강차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을 과학적으로 재해석해 더 많은 사람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8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캔 하이볼과 스페인산 발포주 '쿼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캔 하이볼 '마이 볼'은 레몬·샤인머스캣·유자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6캔 구매 때 캔당 1천650원으로, 3천∼4천원대인 시중 캔 하이볼 대비 절반 수준이다. '쿼트'는 500㎖ 제품을 990원에 판매한다. 발포주는 맥주와 비슷하지만,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제품을 말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가성비 와인·위스키를 선보였으며 이번 하이볼과 발포주 출시로 가성비 주류 라인업을 확대했다. 송규현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와 슈퍼를 찾는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주류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가성비 하이볼과 발포주를 기획했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가성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신세계푸드[031440]와 협업해 '편의점 맞춤형' 프리미엄 버거를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버거는 '더블비프치즈버거'와 '블랙페퍼더블버거'로,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원육 함량이 69% 이상인 패티로 구성했다. 편의점 버거에서 흔히 사용하는 불고기소스, 매운 소스, 타르타르소스에서 벗어나 특제 바비큐 소스와 블랙페퍼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행사 카드로 버거 1개 구매 시 4종 탄산음료 1종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이마트24는 앞으로도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버거, 샌드위치, 디저트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8일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리얼프라이스' 1천원 스낵 2종과 '유어스' 1천500원 견과 안주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GS25는 고물가 상황에서 1천원대 상품 수요가 증가하자 신제품을 기획했다. GS25는 1천원대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작년 10여종에서 올해 40여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1∼8월 관련 상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7배 늘었다. 또 작년부터 4천원 미만 PB 안주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해당 상품을 중심으로 GS25의 전체 안주 매출은 11.6% 늘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부담을 덜고 GS25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쇼핑이 오는 2030년까지 베트남 주요 도시에 복합 쇼핑몰 2∼3개를 새로 연다. 롯데쇼핑은 해외 사업 확장과 리테일 테크 중심의 신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오는 2030년 매출 20조3천억원과 영업이익 1조3천억원을 달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쇼핑은 이날 시그니엘 서울에서 3년 연속 'CEO IR DAY'(최고경영자 기업설명회)를 열고 자산운용사 대표 등 기관투자가, 증권사 연구원, 은행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실적 목표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9천866억원, 4천731억원이었다. 2030년 목표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세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부회장)는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며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해외사업 확장을 강조했다. 롯데쇼핑의 해외사업은 연결기준 매출 비중이 올 상반기 13%까지 높아졌고, 영업이익의 18%를 차지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김밥 한 줄을 통째로 베어 먹는 '케이-통 소불고기 김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유행하면서 주인공이 한 줄짜리 김밥을 통째로 들고 먹은 것이 '김밥 한입 먹기 챌린지'와 각종 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김밥 속에 외국인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소불고기를 넣었다. CU는 농심과 함께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그려진 등신대와 K푸드 전용 진열대를 명동역점과 인천공항 터미널2 1호점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30여개 점포에 설치했다. CU는 케데헌이 방영된 이후 7∼8월 해외 결제 수단 이용 건수가 작년 동 기간 대비 185% 늘었고, 특히 김밥 매출이 231%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최근 K컬처를 다룬 글로벌 화제작 덕에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편의점 김밥이 한국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국내외 메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GS25도 케데헌과 협업한 김밥·주먹밥·분식세트 등 간편식을 17일부터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브랜드 더후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제품 '공진향 궁중세트'는 토너와 에멀젼, 크림 정품 구성에 공진향과 비첩 라인 증정품 5종으로 구성했다. 또 홍산삼 레티놀 성분으로 깊은 보습감을 주는 '진율향 기품세트', 남성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공진향:군 자양 2종 세트' 등도 준비했다. 추석 선물세트는 더후 공식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기획전에서 공진향 궁중세트 또는 진율향 기품세트를 구매하면 보자기 포장 서비스인 '궁중수보'를 제공한다. 기획전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 더후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포장과 풍성한 구성으로 품격 있는 추석 선물과 함께 차별적 고객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필자는 지난 24~25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불교정상지도자 총회에 참석했다. 또한 1월 26일은 인도 공화국 기념의 날, 행사 퍼레이드에도 인도 정부 국방부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불교정상회의(GBS)는 인도 뉴델리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1월 24일 25일 이틀간 국내외 불교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정부 문화부와 국제불교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제2차 세계불교정상회의에는 전세계 불교 지도자, 학자, 수행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 세계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주최 측은 “24, 25일 이틀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해외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대표단과 인도 국내에서 5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지혜, 상호 공존, 그리고 평화 구축, 윤리실행 및 지속 가능한 영성개발을 포함한 현대 세계 문제 해결에 있어 불교 철학적 관점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데에 논의의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불교연맹이 인도 정부문화부와 기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불교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남대(청주 문의면)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그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22년 4월 개관한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이곳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특별전과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곳이 현충시설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대한제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 2.5㎏, 1㎏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 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수년간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