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7일까지 신선·가공식품 최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정다운 훈제오리(400g), 통영 생굴(250g), ASC 인증 국산 활 전복 3미(210g 내외) 등을 최대 50% 할인된 6천∼7천원대 가격에 판매한다. 농심 신라면김치볶음면(137g·4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되며 하겐다즈 메가 파인트 아이스크림 3종(딸기·바닐라·초콜릿)은 1+1으로 판매한다.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선물 세트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창립 기념 행사 '고래잇페스타'의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온라인 전용 행사를 강화한 것으로 행사 상품은 수도권에서 지역에 따라 '쓱 새벽배송' 또는 '쓱 주간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마트 '고래잇페스타'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며, 서울·경기 서부권 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장보기 상품 구매 시 계란 10구를 증정하는 고객 사은행사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그룹이 겨울을 맞아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삼립호빵을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운 날씨에 일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관 2천600명에게 삼립호빵 10개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한 개씩 증정했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따뜻한 호빵이 환경공무원분들께 작은 휴식과 온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7월에도 환경공무관들에게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했다. 서울시노동조합은 이날 SPC그룹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감사패를 건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화장품 업계가 기업 회생절차 중인 홈플러스에 납품을 아예 중단하거나 물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부터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한 상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연간 단위 계약을 체결해 납품하고 있었는데, 대금이 정상적으로 회수되지 않아 8월부터 납품하지 않고 있다"며 "내년에 어떻게 할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납품을 중단한 것은 아니지만 상황을 보며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최근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이슈가 더 가중되고, 납품 물량 축소로 판매물량이 줄어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폐점을 보류해온 15개 점포 중 일부 점포의 영업 중단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는 유명 셰프와 손잡고 신규 협업 상품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부터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테이스티 저니'로 선정한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소장과 협업해 개발했다. 그는 참나무 장작을 활용한 훈연 기법으로 풍부한 향의 바비큐를 구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는 두툼한 로스트 비프 큐브와 불향을 살린 그릴드 비프가 조화를 이루며 하바티 치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낸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여기에 한국식 간장 베이스 소스와 화이트 소스가 어우러진다. 이 샌드위치는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두 달간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점, 망원한강공원점, 서울숲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용산역써밋R점 등 5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4천500원이다. 스타벅스는 이번에 처음 시도한 셰프 협업을 계기로 '테이스티 저니'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내 편의점 상품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업계 1·2위를 다투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나란히 '1천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들어 지난 달 말까지 수출 실적 150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의 수출은 2017년 2억원 규모로 시작해 8년 만에 75배로 늘었다. 수출 품목은 2017년 40여종에서 올해 600여종으로 늘었고 수출 대상국도 33개국으로 확대됐다. 유어스, 리얼프라이스, 넷플릭스 컬래버레이션 상품 등 GS25 자체브랜드(PB)·차별화 상품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국내에서 히트를 기록한 상품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외에 소개되며 수입 요청을 받는 사례가 많았다. GS25가 수출 사업을 위해 협력한 93개사 중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0% 수준으로, 우수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9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BGF리테일은 6년 만에 1천만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BGF리테일은 해외 CU 매장이 있는 몽골, 말레이시아, 미국 등의 국가에는 점포 운영에 필요한 상품과 함께 시설·집기류, 소모품 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억불 수출탑' 수상 이후 1년 만이다. 수출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올해 수출탑 기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삼양식품의 수출탑 수상은 여섯 번째다. 지난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 2022년 4억불, 지난해 7억불 수출탑을 받았고, 올해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삼양식품의 수출 실적은 9억7천만달러(약 1조4천234억원)다. 같은 기간 삼양 브랜드는 2천400만달러(약 352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브랜드탑'을 받았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도 수출 증대와 K-푸드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부회장은 "K-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꾸준히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음식을 넘어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윤아리 삼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가 가요 기획사 하이브의 그룹 엔하이픈, 투어스와 콜라보(협업)한 과자 5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팬들을 위한 연말 선물 콘셉트로 기획돼 패키지 전면에 멤버 전원의 단체 사진을 배치했다. 멤버들의 사진과 앨범 커버, 그래픽을 활용한 '빅 랜덤씰'도 담겼다. 랜덤씰은 총 54종으로 구성됐고, 제품마다 랜덤씰 1종이 포함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엔하이픈 패키지인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그린티', '제로 블랙커런트베리 젤리', '몽쉘 코코넛&밀크커피' 등 3종과 투어스 패키지인 '꼬깔콘 바닐라밀크맛', '말랑카우 블루베리치즈' 등 2종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엔하이픈&투어스 크리스마스 스위트 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콜라보 제품은 이날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스위트몰에서 판매된다. 대형마트, 슈퍼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치킨 메뉴 '콰삭킹'을 홍콩과 태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바삭하면서 짭짤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인 콰삭킹은 지난 2월 국내 출시 후 9개월 만에 530만 마리가 판매되며 bhc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bhc 관계자는 "튀김 요리를 즐기고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감칠맛을 선호하는 홍콩과 태국 현지 소비자들 입맛에도 콰삭킹이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bhc는 홍콩과 태국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미국 등 bhc가 진출한 해외 국가 전역으로 콰삭킹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bhc는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 해외 7개국에서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캐릭터 헬로키티와 손잡고 딸기를 테마로 한 상품 14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빼빼로데이에 선보인 산리오캐릭터즈 기획 상품의 인기에 따라, 이번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7일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헬로키티 베리베리마카롱'을 출시했고, 이날 딸기 디저트 5종과 음료를 각각 출시한다. 오는 10일과 11일에는 경북 고령군에서 직접 사들인 고품질의 설향 딸기로 만든 '헬로키티 딸기샌드위치'와 '헬로키티 페스츄리딸기샌드위치'를 각각 선보인다. 또 오는 18일에는 '세븐셀렉트 헬로키티 미니초콜릿'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헬로키티 협업 상품 외에도 딸기 관련 신상품 8종을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5∼6일 '홈플델리 갓튀 후라이드치킨'을 '1+1'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가격은 두 마리에 9990원으로, 한 사람이 두 마리(1+1)만 살 수 있다. 홈플델리 갓튀 후라이드치킨은 국내산 냉장 닭고기에 튀김옷을 얇게 입힌 제품으로, 담백하면서 고기의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가 이 상품을 '1+1'로 파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 수량은 점포 규모별로 다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연말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후라이드치킨 1+1 첫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이 물류 현장에 기존 대형 디젤 화물차 대신 18t(톤)급 대형 전기트럭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볼보사의 대형 전기트럭 모델로, 연간 약 7만3천840㎞(주 5일 기준) 운행 시 약 60t의 온실가스가 감축된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이는 성장한 나무 약 9천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 배출량과 동일한 수준으로 풀무원이 설정한 2028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약 2% 수준에 해당하는 효과다. 새로 도입된 차량은 충북 음성∼부천 물류 구간에서 냉동 제품 운송에 활용될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번에 도입한 대형 전기트럭 1대를 우선 운영하고, 전기 물류차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물류 전환을 지속할 방침이다. 풀무원은 2020년 소형 1t 전기트럭을 물류 현장에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5대를 운영하고, 2023년에는 수소 전기트럭 2대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물류 전환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이후에는 소형 1톤 전기트럭 15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내년 비만치료제 시장은 먹는 제형과 고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가 관련 신제품의 한국 출시를 서두르는 가운데 국산 비만치료제도 본격 시장에 진입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의 먹는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은 내년 미국 출시에 이어 한국에도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 마운자로'로도 불리는 오포글리프론은 하루 1번 섭취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비만 치료제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오포글리프론 허가를 신청해 내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DA 신속 승인 제도를 거치면 연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 회사는 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미 충분한 수량을 확보했다. 데이브 릭스 일라이 릴리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오포글리프론 수십억회분 제품 생산을 마쳤다고 전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량이 많은 만큼 미국에서 허가되면 한국에도 신속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실제 한국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의 빠른 국내 도입을 위해 일라이 릴리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 릴리는 마운자로의 고용량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9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복지·돌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명동에서 열린 '2026 사회보장 AX 미래전략 심포지엄'에서는 박태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장이 AI·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과 대국민 서비스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유재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은 발표를 통해 사회보장 서비스에 있어 다양한 현장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AI 기술 도입과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 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AI·데이터 기술 기반의 위기 예측·발굴·관리, 행정 효율화, 정책 지능화 등 전략을 제시했다. 함승목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결정 등 업무 전반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을 소개하고, 대화형 챗봇 등 주요 AI 서비스를 시연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데이터로 촘촘하게 연결하고 사람을 향한 사회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중국 왕라오지약업회사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와 '탱탱 젤리스틱' 등 콜라겐 제품 2종은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농심은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패키지를 적용해 약국·온라인 채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농심은 왕라오지약업의 목 건강 기능성 제품도 국내에 도입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양사가 다양한 제품군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연 '포레 레퀴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중심 작품인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은 죽음을 고통이 아닌 해방과 안식으로 표현한 곡으로, 부드럽고 평온한 정서 때문에 '자장가'로도 불린다. 공연에서는 레퀴엠과 함께 프랑스, 영국, 한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민족주의 곡도 연주된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섭, 엘렉톤 연주자 장시온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에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라진 소비 추세와 최근 로봇·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가정의 달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로봇제품은 AI 소셜 로봇 '리쿠', 휴머노이드 로봇 'G1' 등 11종이다. 이 가운데 리쿠는 AI 기반 대화와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춰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다. GS25는 '반려로봇'으로 불리는 로봇 키링도 판매한다. 10만원대 가격에 간단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GS25 측은 기대했다. GS25는 이외에도 '카네이션 골드바', '실버바 1000g' 등을 포함해 가정의 달 특별기획상품 130여종도 선보인다. 특별기획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주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