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대표 시리즈 '솔리스트'(Solist) 출시 15주년을 맞아 특별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카발란은 2006년 '킹카그룹'(King Car Group)이 대만 이란(Yi-Lan)에 설립한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에서 생산됐다. 아열대 지방에서는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국내 독점 수입·유통을 맡고 있다. 이번 15주년 특별 에디션은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병입해 카발란 특유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제품은 △카발란 15주년 기념 빈티지 2009 엑스버번 캐스크 △카발란 15주년 기념 빈티지 2009 올로로쏘 쉐리 캐스크 2종이다. '카발란 15주년 엑스버번'은 아메리칸 엑스버번 캐스크에서 15년간 숙성돼 바닐라향, 열대 과일향, 코코넛 향미가 어우러진다. '카발란 15주년 올로로쏘 쉐리'는 스페인 쉐리 트라이앵글 지역의 최상급 캐스크에서 숙성돼 건과일, 견과류, 향신료가 조화를 이룬다. 두 제품 모두 색소·냉각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아 캐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더본코리아는 인구 소멸 위기 지역 시장의 상권을 조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다시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시온은 '다시 시장에 온기를'의 줄임말로,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의 대표 농축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창업을 지원해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더본코리아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충남 예산군의 '예산장터광장'과 제주도 금악리의 '금악마을', 경남 창녕군의 '안리마을 청년 외식 창업 공간' 등에서 지역 상권 회복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지난 13일에는 네 번째 다시온 프로젝트로 경북 문경시에 외식 창업 테마파크인 '가은아자개장터'를 열었다. 더본코리아는 문경의 대표 농축산물인 약돌 돼지고기와 사과, 오미자, 표고버섯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할 청년 창업팀을 선발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들 창업팀에게 조리법, 마케팅을 교육하고 창업을 지원하며 매출 모니터링과 메뉴 개발 등 경영을 위한 교육도 이어갈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은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3기 사업자로 150여개 지원사 가운데 7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3년부터 운영해온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혁신) 프로그램이다. GS리테일은 AI(인공지능)·데이터·DX(디지털 전환) 기반 스타트업과 손잡고 매장 운영 효율화,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 등 유통혁신 사업을 벌여왔다. 지난 2년간 11개 스타트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3기에는 데이터라이즈·제트에이아이·리콘랩스·드랩·크랩스·오믈렛·팀리미티드 등 7개사가 선발됐다. GS리테일은 이들 업체와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3D 영상·CG 제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을 유통 현장에 접목해본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퓨처 리테일은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유통 혁신을 만들어가는 GS리테일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번 협업이 고객과 업계 모두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그룹 내 3개 사가 참여하며, 모두 1만700여개 협력회사에 2천억원 규모의 대금을 지급한다. 신세계그룹은 중소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급 시기를 최대 15일 앞당겨 오는 30일에서 다음 달 1일 사이에 지급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더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며 협력회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고래잇 아일랜드'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임시 매장은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 모텔'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다빈치 모텔 행사는 20·30대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자 지난 2019년 시작됐다. 이마트는 올해 이 행사에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에게 상품과 가격, 할인 혜택을 더 쉽고 친숙하게 알릴 예정이다. 매장 방문객은 보물상자를 열어 나온 코인을 제시하면 피코크 인기 메뉴인 핫도그와 통살 닭 다리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QR 코드 미션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고래잇 인형·키링, 트레이더스 대형 장바구니, 피코크 상품 등을 준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최초로 서울과 부산에서 연이어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를 테마로 한 팝업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시작된 서울 팝업은 오는 28일까지 11일간 330㎡의 공간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자이언츠 관련 팝업으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패션 브랜드 '폴리테루'와 협업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협업) 컬렉션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자이언츠의 연고지인 부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3일간 롯데자이언츠 테마 상품과 함께 글로벌 인기 지적재산(IP)인 포켓몬스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올해 초 사직 야구장에서 판매한 피카츄, 꼬부기, 메타몽 디자인의 유니폼, 모자, 의류 등 인기 품목도 이번 팝업에서 판매한다. 서울과 부산 팝업 두 곳 모두에서 어센틱 유니폼과 자이언츠 키링, 응원봉 등 다양한 굿즈와 함께 이름, 등번호 등을 부착할 수 있는 '야구 마킹 키트' 등을 선보인다. 송화석 롯데백화점 스포츠팀장은 "국내 최대의 열성 팬을 보유한 롯데자이언츠의 가을 야구를 염원하는 뜻에서 야구팬이 가장 많은 서울과 연고지인 부산에서 팝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공식 파트너사인 미쉐린 가이드와 손잡고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서 백화점 VIP 대상 다이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의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에서 VIP고객 20명과 동반자 20명 등 40명을 오찬과 만찬으로 절반씩 나눠 '포핸즈 다이닝' 이벤트를 열었다. 포핸즈 다이닝은 두 명의 미쉐린 셰프가 네 개의 손으로 최고의 만찬을 펼친다는 뜻이다.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함께 1스타 레스토랑 이스트의 조영동 셰프가 함께 요리를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두 셰프가 한식과 양식의 조화를 담아낸 파인다이닝 메뉴 10종에 세계적 와인 평론지인 '로버트 파커 에드보케이트'에서 평점 90점 이상을 받은 와인 4종을 곁들여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연간 구매금액 1억2천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블랙다이아몬드 이상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선착순으로 참가자 신청을 받아 10초 만에 마감하는 기록을 세웠다. 신청에 성공한 VIP 고객은 본인과 동반자 등 두 명의 식사비용으로 60만원 상당 포인트를 지출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국내 유일 미쉐린 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삼양식품과 협업해 매운맛을 강조한 급식 메뉴를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새 급식 메뉴는 삼양식품의 '불닭'과 '탱글' 제품을 활용한 '불닭강정 쫄볶이', '콘마요 불닭볶음밥', '파이어 인 불닭볶음탕면' 등 11종이다. 삼성웰스토리는 각 메뉴의 매운맛을 3단계로 구분해 제공했다. 더 매운맛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불닭 소스 3종도 배식대에 비치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내식당에서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도 사내 식당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뚜기와 협업한 메뉴를 선보였다. 신메뉴는 오뚜기 카레, 만두에 오뚜기가 수입·판매하는 이금기 소스를 접목한 '쇠고기후추볶음면' 등이다. 한식 코너에서는 오뚜기 교자만두에 진라면 소스와 고추장으로 맛을 낸 '진만두'도 내놨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의 K푸드 요리사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K)는 전통주를 주제로 한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전통주 주점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함께 식당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전통주에 걸맞게 주막 분위기를 살려 전복잡채, 모둠전, 계절 나물과 국수, LA 갈비찜 반상, 송편 등 5가지 한식을 테마로 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음식에 곁들일 수 있는 전통주도 준비했다. 돌배(문배)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문배주와 오크통 숙성 증류주 가무치, 윤주당의 막걸리인 '남산의 밤' 등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레스토랑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로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KI ONE)'과 배우 겸 화가인 박기웅 작가가 협업한 위스키 '기원X박기웅 스페셜 리저브'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두 병을 나란히 배치하면 박기웅 작가의 유화 작품 '온 더 락스(On the Rocks)'가 완성되는 형태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는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한정판 위스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잠실 에비뉴얼 6층 '더 페어링'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기원 위스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라이빗 클래스에서는 기원 증류소 직원과 함께 위스키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부터 '미켈레 키아를로X박선기' '돈 멜초X김환기' 등 예술과 접목한 와인 선물세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컬래버레이션 영역을 위스키까지 확장했다. 롯데백화점은 또 이탈리아 3대 레드와인 아마로네의 '토마시'와 장승택 작가가 협업한 '토마시X장승택 아트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 가운데 있는 '원 타임스스퀘어'(One Times Square) 전광판에 BBQ 브랜드 광고를 내보낸다고 18일 밝혔다. BBQ는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제품의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강조하며 관광객과 현지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재향군인의 날(베테랑스 데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BBQ는 이번 광고를 통해 미국 외식업계의 매출 성수기에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BBQ의 핵심 가치를 담은 세 편이며 지난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매시간 3분씩 하루 72분, 총 6천48분(101시간)에 걸쳐 나간다. BBQ는 2007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하와이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했으며 최근 오리건주까지 모두 32개 주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을 넘어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독일,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피지 등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K푸드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BBQ 관계자는 "타임스스퀘어는 전 세계 관광객과 현지 소비자가 만나는 상징적 공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 동절기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와 어묵 5종, 붕어빵 3종 등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무더위가 사그라들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따뜻한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이르게 월동 준비를 시작한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군고구마 구매 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접사각', '쪽득쌀봉꼬치' 어묵과 '한입쏙붕어빵' 등에도 원플러스원(1+1) 또는 할인 행사가 적용된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15일에는 단팥·고구마 호빵을, 22일에는 야채·피자 호빵 판매도 개시한다. 내달 초부터는 핫팩과 기모 타이츠, 니트 양말, 방한 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 판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필자는 지난 24~25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불교정상지도자 총회에 참석했다. 또한 1월 26일은 인도 공화국 기념의 날, 행사 퍼레이드에도 인도 정부 국방부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불교정상회의(GBS)는 인도 뉴델리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1월 24일 25일 이틀간 국내외 불교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정부 문화부와 국제불교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제2차 세계불교정상회의에는 전세계 불교 지도자, 학자, 수행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 세계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주최 측은 “24, 25일 이틀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해외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대표단과 인도 국내에서 5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지혜, 상호 공존, 그리고 평화 구축, 윤리실행 및 지속 가능한 영성개발을 포함한 현대 세계 문제 해결에 있어 불교 철학적 관점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데에 논의의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불교연맹이 인도 정부문화부와 기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불교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남대(청주 문의면)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그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22년 4월 개관한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이곳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특별전과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곳이 현충시설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대한제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 2.5㎏, 1㎏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 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수년간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