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색조 전문 브랜드 손앤박과 협업해 3천원 균일가 색조 화장품 '손액박 하티' 시즌2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5월 손앤박 하티 색조라인을 처음 선보였으며 무신사, 마녀공장, 마데카21 등과 협업해 기초·색조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12월 기준 3천원 가성비 뷰티 화장품 매출은 출시 초기 대비 13배 성장했다. 이번 시즌2 제품은 12종으로, 아이메이크업 제품군을 강화했다. GS25는 같은 날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스코네와 협업한 메이크업 브러시, 퍼프 등 소품도 출시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강렬한 마라(얼얼한 매운맛) 풍미를 담은 신메뉴 '맥크리스피 마라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와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다. 닭다리살을 통째로 튀겨낸 패티를 활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마라 풍미를 더했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두 제품은 얼얼함의 강도가 다르다.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는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보다 마라 풍미가 깊고 진하다. 맥도날드는 마라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마라 시즈닝 맥쉐이커'도 따로 판매한다. 맥도날드의 이번 신제품 캠페인에는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모델로 참여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임 회장은 19일 취임사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7%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이지만, 일부 부정적 사례로 가장 오해받는 산업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상생·윤리경영 강화 ▲ 공제사업 등 복지 강화 ▲ K-프랜차이즈 글로벌화 ▲ 정책·언론 기능 강화를 4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나 회장은 "업계의 상생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판로 개척을 도와 협회를 상생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며 "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윤리경영 인증제를 도입하고 자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공제사업을 추진해 가맹점사업자(가맹점주)의 안전한 경영과 복지를 지원할 것"이라며 "K-프랜차이즈 글로벌 진흥본부를 설치해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 프랜차이즈와 연대하고 세계 곳곳에 K-프랜차이즈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와 정부, 국민에게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실과 순기능을 제대로 알리고 과도한 규제 완화와 합리적 대안 제시, 산업의 신뢰 회복을 추진하겠다"며 "프랜차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가 7억건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지난 2014년 5월 도입한 모바일 주문 서비스다. 스타벅스 코리아 전체 주문 중 사이렌 오더 비중은 약 40%로, 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14개 국가·지역 평균 대비 1.5배 수준이다. 한국에서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은 2019년 20%를 돌파하고 2024년 35%를 넘으면서 빠르게 높아졌다. 최근 5년간 모든 연령대에서 사이렌 오더 이용률이 높아졌다. 특히 60대 이상 스타벅스 회원이 결제한 주문의 3분의 1이 사이렌 오더를 이용했다. 20대 이하 회원 주문의 사이렌 오더 비중은 3분의 2에 달했다. 다만 사이렌 오더 주문이 급격히 늘면서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는 음료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불편을 겪기도 한다.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 성장 배경으로 주문과 결제 편의성을 지속해 강화한 점을 꼽았다. 지난 2023년 11월 도입한 '퀵 오더'(Quick Order)는 최근 주문한 매장과 메뉴를 앱 첫 화면에 노출해 반복 주문 과정을 간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위탁급식 사업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15% 이상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위탁급식은 산업체, 대학, 군대, 병원 등에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현재 395개의 대형 급식사업장과 위탁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LG디스플레이 파주,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 등 주요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탁급식 부문에서 68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고객사와의 재계약률도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대기업 대형 급식과 군부대를 중심으로 최근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실버타운, 어린이집 등으로 위탁급식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2026년에도 운영 품질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윈터 팬시 페어'에 참가해 자사 제품인 치즈라면(cheesy ramen)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치즈라면 8종을 중심으로 부스를 열고 유통업체 등과 만났다. 치즈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 중 하나인 '보들보들 치즈라면'을 모티브로, 미주 소비자를 겨냥해 새롭게 기획한 제품이다. 국물라면 두 종(체다, 스파이시)과 볶음라면 두 종(체다&마스카포네, 스파이시 칠리&체다)이며 각각 용지면과 봉지면으로 구성돼 모두 8종이다. 오뚜기는 미국 주요 고객사 채널에서 치즈라면 로드쇼와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치즈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도 내놓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주 시장에서 치즈라면을 중심으로 오뚜기 라면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이번 2026 윈터 팬시 페어 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유통 파트너와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시장에서 치즈라면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오는 26일 용기면 신제품 '라뽁구리 큰사발면'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라볶이에 너구리의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맛을 결합한 제품이다. 너구리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카구리'(카레+너구리) 등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다양한 조리법으로 사랑받는다. 농심은 라볶이와 접목한 라뽁구리 큰사발면으로 너구리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라뽁구리 큰사발면의 소스는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을 활용한 라볶이 소스에 너구리 특유의 해물 풍미를 더해 감칠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농심은 설명했다. 너구리 브랜드의 상징인 굵은 면발에 새로운 건더기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라뽁구리 큰사발면은 농심의 대표 라면 너구리와 대표 K-푸드인 라볶이를 재해석한 소울푸드 조합"이라며 "너구리로 완성한 색다른 라볶이를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 상품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 최유강 셰프 등이 참여하며 이달 말부터 간편식, 디저트, 주류, 스낵 등을 본격 출시한다.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사인 GS25는 2024년 10월부터 '흑백요리사' 첫 번째 시리즈에 출연한 셰프들과 '흑백요리 컬래버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이 시리즈는 최근 누적 판매량 620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에드워드 리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셰프 협업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14일 사전 예약으로 출시한 '흑백 크림 케이크' 2종은 오픈 3시간 만에 준비 수량이 전량 완판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가 단독 산지와 신품종을 앞세워 과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밀양 얼음골 사과'를 대형마트 3사 중 단독으로 판매한다. 밀양 얼음골은 뛰어난 식감과 당도로 국내 최고 수준의 사과 산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수확량이 감소했으나 밀양 농협과의 선제적 협업을 통해 단독 운영 물량을 확보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황금향과 레드향을 교배한 '제주 우리향'과, 동양배와 서양배를 교배해 산뜻한 산미를 갖춘 '그린시스 배'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 딸기는 '핑크캔디', '아리향' 등 신품종 4종을 추가해 11개 품종을 판매하며, 칠레산 신품종 '세코야 블루베리'를 도입해 겨울철에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전국 파트너사와 협력해 단독 산지를 확보하고 신품종을 적극 도입해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일 선택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신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주요 생필품 10종을 대상으로 오는 21∼31일까지 최대 75%까지 가격을 낮추는 민생 지원 할인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은 69% 할인해 1만900원에 팔고, 촉앤감 프리미엄 24롤은 50% 할인해 1만7천900원에 판매한다. 동원 먹는샘물(500㎖) 20입은 반값인 1만원에, 햇반 12입(210g)은 16% 할인한 1만4천9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이 밖에 코카콜라, 칠성사이다(500㎖) 제로 등 5종에 대해서 1+1 행사를 적용한다. 여기에 주류를 제외한 상품에 대해 BC, NH농협 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QR, 토스페이 APP 머니·계좌 결제 시 기존 할인된 가격에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을 제휴 카드 및 간편 결제로 구매하면 최대 75% 할인을 받게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1인 가구를 겨냥한 '4천900원 한 끼 양념육'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 구성은 ▲ 제육볶음 ▲ 간장 양념 삼겹살 ▲ 고추장 양념 삼겹살 등으로 1인분에 적합한 200g 용량으로 조리와 취식이 간편하고, 잔반 부담을 줄인 게 특징이라고 GS25는 설명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말까지 '신선특별시 친환경소용량모둠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매달 16일부터 말일까지 신선식품을 할인하는 '프레시위크' 행사도 4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한끼딸기(250g)'와 '착한사과 1㎏'은 각각 8천900원, '신선란(대란 30구)'은 7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해남반시꿀고구마(600g)'와 '비비고연어스테이크(60g)'는 1+1 행사가 적용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은 협업 제품 3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 개발에는 시즌2에 출연한 최강록·윤나라·최유강 셰프 등이 참여했다.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제품으로는 미역·김치·카레우동 등 고메 우동 5종이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가쓰오를 열수추출공정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했으며, 기존 대비 약 20% 두꺼운 면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백설 10분쿡 조림소스 2종(일식간장·고추장)도 선보인다. 윤나라 셰프는 비비고 국물요리, 김치, 떡볶이, 햇반컵반 등 한식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흑백요리사2 경연에서 선보인 황태국과 애호박찌개는 비비고 국물요리로 출시되며, 묵은지참치덮밥과 꽈리고추돼지고기덮밥은 햇반컵반 제품으로 구현됐다. 최유강 셰프와는 고메 중화요리 4종(짜장·짬뽕·탕수육·유린기), 햇반컵반 중식 2종(마라탕밥과 마라샹궈덮밥), 고메 마라탕면 등을 출시해 중식 메뉴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월에는 시즌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최강록 셰프가 참여한 소스 7종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프로그램 속 셰프들의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4일과 11일 각각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입욕 시작 시각을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로 1시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대천해수욕장에 15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6명의 안전관리요원이 각각 배치된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비운영기간에도 대천해수욕장에 13명, 무창포해수욕장에 4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돼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펫비치와 해변 모래놀이터가 운영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과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워홈은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 지하 2층에 새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 1호점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 '테이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을 브랜드 콘셉트로 설정했다. 브랜드명은 영화의 촬영 단위인 '테이크'에서 착안했으며, 고객들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매장은 전용면적 약 823㎡(25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연결돼 있다. 메뉴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주말과 공휴일 기준 13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9천900원을 추가하면 포르케타, 치킨 스테이크 등이 포함된 '골든 티켓' 메뉴를 운영한다.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2만3천900원, 평일 저녁 2만9천9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3만2천900원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같은 달 1∼5일 주말·공휴일 메뉴를 2만9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299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식사하는 동안 여행하는 듯한 설렘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정보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은 질환을 앓거나 수술 뒤 회복하는 상황 등에서 일반 식사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제조·가공한 식품이다. 식약처는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선택과 사용의 중요도를 고려해 정보집을 소비자용과 전문가용으로 구분해 제작했다. 소비자용 정보집에는 제품 종류와 영양 정보 확인 방법, 보관·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문가용 정보집에는 제품 유형별 특성과 질환·임상 상황별 고려 사항, 관련 규정과 기준 등을 수록했다. 식약처는 정보집을 병원과 요양기관, 환자단체 등에 배포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주요 감염증 5종을 대상으로 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실무 지침'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감염증 5종은 급성상기도감염, 지역사회획득폐렴, 복강내감염, 요로감염, 피부·연조직감염 등이다. 질병청은 기존 항생제 사용 지침은 학술적 근거 중심으로 구성돼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하기가 어려움이 있어, 감염질환을 전공하지 않은 의료진도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지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국내 의료기관의 부적정 처방률이 약 3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5종 지침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올바른 항생제 처방을 돕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가 높은 실무 지침을 우선순위에 따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