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위고비'와 '마운자로'를 잇는 차세대 비만치료제로는 다중작용제와 먹는 약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중작용제는 1개 약물로 여러 표적을 동시에 조절해 복합적인 치료 효과를 내는 약물이다. 4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렇게 내다봤다. 지금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양강 체제다. 작년 기준 노보 노디스크가 약 65%, 일라이 릴리가 약 31%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전체 시장의 96%를 장악했다. 이들 기업이 개발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국내 시장에서도 지배적 위치를 확보했다. 위고비는 작년 10월 출시 직후 첫 분기에 시장 1위 제품이 됐고 출시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2천억원을 넘어섰다. 다만 이들 치료제에도 한계는 있다. 공급 부족, 높은 가격, 근육량 감소 우려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위고비 등은 2022∼2024년 공급 부족을 겪었다.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작년 12월 위고비의 공급 부족 상태를 해제했으나 생산 능력 확보 경쟁은 여전하다. 또 GLP-1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슈퍼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땡큐절'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주차 한우·킹크랩 반값에 이어 2주차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냉장 연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1주일 내내 혜택이 적용된다. 노르웨이 산지와 사전 계약으로 30t(톤) 물량을 확보했으며 냉장 상태로 항공 직송했다. 대표상품인 'SUPER(슈퍼) 생연어'는 100g당 구이용은 2천750원, 횟감용은 2천950원으로 각각 올해 최저가다. 칠레 지정 양식장에서 공수한 '파타고니아 항공직송 연어 대용량'(500g)도 1만원대에 선보인다. 수입 돼지고기도 50% 할인해 9일까지 '끝돼 삼겹살·목심'을 1인 2팩 한정으로 100g당 990원 판매한다. '시장통닭 한마리'는 3천990원에 판매하고 주말에는 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등 신선 과일을 특가로 선보인다. 경주 APEC 'K-푸드 스테이션'에서 각국 대표단에게 소개한 '미정당 간편 한식요리 4종'은 3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하며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한국 전통의 미를 담은 특별 패키지 기획 '빼빼로 코리아 에디션 3종'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지난 주말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서면서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생기고 할인상품이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할인행사 '땡큐절'을 진행한 롯데마트는 전체 매출이 작년 같은 요일(10월 31일∼11월 3일)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품목 반값 행사를 진행한 한우는 매출이 작년 대비 20% 이상 늘었고, 역시 특가 행사를 한 계란도 30% 이상 매출이 늘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행사 첫날 1등급 한우 국거리 등 일자별 초특가 할인 상품에 고객이 몰리며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주요 신선식품, 생필품을 초저가로 판매한 것이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이마트 역시 같은 기간 신세계그룹 '쓱데이' 행사의 하나로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행사가가 적용된 삼겹살과 목심은 준비물량 200t(톤)이 완판되며 작년 동요일(10월 31일∼11월 1일) 대비 매출이 400% 늘었다. 나흘간 4천980원 초저가에 판매한 '판란 30구'도 준비 물량 65만개가 모두 팔렸다. 계란 전체 매출은 작년 같은 요일과 비교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7천200인분의 치킨을 제공해 K치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3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6일간 경주 시내 국제미디어센터 인근 'K푸드 스테이션'에서 36차례에 걸쳐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교촌치킨은 '허니갈릭 싱글윙'과 순살(간장·레드·허니) 등 치킨 7천200인분과 사이드 메뉴인 '치룽지'(간장·레드) 900개를 각국 정상과 미디어 관계자에게 제공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현장에서 교촌치킨을 맛본 외국인의 뜨거운 반응을 보고 한국의 맛과 정성이 전 세계에 통한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원료 브랜드 'G1899'를 출시해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원료 공급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한다고 3일 밝혔다. G1899는 지난 1899년부터 이어온 정관장 사업의 역사를 담은 표준화된 원료 브랜드라는 의미로, 홍삼과 천연물 원료 등을 표준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천연 원료가 주목을 받는 트렌드에 홍삼이 부합하는 소재로 떠올랐다"며 "완제품 시장뿐 아니라 원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정관장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원료 박람회 'SSG 2025'(Supply Side Global 2025)에 참가해 G1899를 알렸다. 이 박람회에서 글로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재배와 품질관리, 연구개발(R&D) 등 표준화된 원료 개발 과정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 인정받은 홍삼의 7가지 기능성 정보를 제공했으며 최근 임상시험을 통해 규명된 홍삼의 혈당 조절 기능성 등을 알려 많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연중 최대 쇼핑 프로모션 '11.11 광군제'를 앞두고 11억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는 제한된 11초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총합 금액이 높은 순으로 알리익스프레스가 해당 상품을 대신 결제해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날까지 진행되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기본 제한 시간 11초에 최대 3초가 추가돼 유리한 상황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 시간 제공은 11월 11일 하루만 적용된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일반상품 쿠폰 또는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 항공권·호텔·관광지 입장권 쿠폰팩이 지급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11.11 광군제'를 연다. 이 기간 111명의 당첨자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또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팝업스토어를 연다. 게임 체험존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역대급 혜택이 준비된 이번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 1만개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소방청과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가구에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농심과 소방청은 올해까지 4만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다. 농심은 또 신라면 영웅 소방관 모델로 활동한 김수련, 김지은, 이승효 소방위의 뜻에 따라 모델료 전액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했다. 농심과 소방청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은 최근 세계라면협회(WINA)가 선정한 모범 사회공헌 사례로 선정됐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쿠팡은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뷰티쇼'를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연 3회 정기적으로 메가 뷰티쇼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이자녹스, 메디힐, 바닐라코, 아이오페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천 명에게 추첨을 통해 35만원 상당의 뷰티박스를 증정한다. 뷰티박스는 15개 브랜드의 인기 제품 30종 중 일부가 랜덤으로 구성된다.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인기상품 원플러스원(1+1) 특가, 골드박스, 타임딜, 3천원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동절기 대표 간식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정 시기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제철 코어’ 트렌드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스트릿푸드’ 열풍을 반영했다. 가을,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와 호떡을 응용해 도넛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꿀고구마 츄이스티’는 고구마의 달콤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검은깨가 들어간 고구마 츄이스티 반죽에 꿀고구마 글레이즈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완성했다. 씨앗 도넛 2종은 지난해 5월 리뉴얼 오픈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 지역 한정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씨앗 츄이스틱’은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는 스틱형 도넛으로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의 풍성한 씨앗 토핑과 달콤한 꿀 글레이즈로 마무리해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씨앗호떡 츄이스티’는 던킨의 스테디셀러 츄이스티에 시나몬 코팅을 입히고 고소한 견과류를 토핑해 호떡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한국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25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버터베어', '블랙춘', '퍼글러' 등 캐릭터를 활용한 150여종의 빼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각 선물세트에는 빼빼로와 함께 키링,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등 굿즈가 들어있다. 특히 '빼빼로 특강'은 수능 특강 교재 디자인을 포장에 적용했으며, 빼빼로와 랜덤 스티커, 행운 부적, EBS 이북(eBook) 7일 구독권을 함께 구성해 수험생 ·예비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CU는 포켓몬스터 메타몽을 활용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키보드 넘버 패드, 에코백, 핫팩 인형 등 생활용품, 캐리어, 네임택 등 여행용품까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26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4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 송파구 CU 올림픽광장점서 '메타몽 콘셉트 스토어'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우수문화상품인 'K-RIBBON' 선정 캐릭터 '따리몽땅' 액막이 키링, 책갈피 등 전통 콘셉트 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영국 핸드메이드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함께한 럭셔리 기획세트, 인기 SF 코미디 웹툰인 '쫀냐미' 캐릭터 기획세트도 준비됐다. 세븐일레븐은 테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자 전용 식자재몰인 '프레시엔'(Fresh&)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프레시엔은 외식업자가 필요한 식자재를 언제든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앱으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 조달 구조에서 벗어나 주문 가능 시간을 확대하고 구매 단계는 줄였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프레시엔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비식재, 직수입 상품 등 약 1만개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자의 편의를 위해 앱에 접속하면 업종에 맞는 추천 품목이 노출되도록 했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는 앱 출시 기념으로 가입 고객에게 '첫 구매 1만원 할인 쿠폰'과 '배송비 할인 쿠폰'을 준다. 박성민 CJ프레시웨이 O2O사업담당은 "프레시엔을 통해 식자재 유통의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강화하는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이 36년 만에 우지(소 기름)로 만든 라면을 출시했다. 삼양식품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1963' 출시 발표회를 열어 60여년 전 출시된 삼양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라면을 공개했다. 이날은 우지 파동이 일어난 1989년 11월 3일로부터 정확히 36년이 되는 날이다. 삼양식품은 이에 맞춰 신제품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정통성 계승과 기술 혁신의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행사는 삼양식품 창업 역사와 관련이 깊은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삼양식품 창업자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은 남대문시장에서 '꿀꿀이 죽'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1963년 한국 최초의 라면을 개발했다. 새롭게 출시된 '삼양1963'은 삼양브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이다. 과거 삼양라면 제조 레시피의 핵심이었던 우지를 활용해 면의 고소한 맛과 국물의 깊은 맛을 한층 높였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삼양라면은 1989년 라면에 공업용 우지를 사용했다는 이른바 '우지 파동'으로 시장 점유율이 급락했다. 당시 보건사회부는 우지 라면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혔지만, 삼양식품의 이미지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필자는 지난 24~25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불교정상지도자 총회에 참석했다. 또한 1월 26일은 인도 공화국 기념의 날, 행사 퍼레이드에도 인도 정부 국방부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불교정상회의(GBS)는 인도 뉴델리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1월 24일 25일 이틀간 국내외 불교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정부 문화부와 국제불교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제2차 세계불교정상회의에는 전세계 불교 지도자, 학자, 수행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 세계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주최 측은 “24, 25일 이틀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해외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대표단과 인도 국내에서 5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지혜, 상호 공존, 그리고 평화 구축, 윤리실행 및 지속 가능한 영성개발을 포함한 현대 세계 문제 해결에 있어 불교 철학적 관점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데에 논의의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불교연맹이 인도 정부문화부와 기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불교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남대(청주 문의면)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그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22년 4월 개관한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이곳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특별전과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곳이 현충시설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대한제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 2.5㎏, 1㎏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 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수년간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