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개포자이스퀘어점에 이어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도 점심 시간대 한정으로 치킨버거 메뉴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초교대점은 인근 학교와 오피스 상권의 학생과 직장인 수요를 공략하고, 구의역점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혼밥족'과 젊은 층을 노릴 방침이다. 치킨버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판매 치킨버거는 코울슬로·클래식·콰삭 등 3종이다. bhc는 치킨버거 판매 매장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유명 식당과 협업해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2026 농심면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농심면가 첫 협업 식당으로는 넷플릭스 인기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2'에 출연했던 신현도 셰프가 운영하는 라멘집 '멘쇼쿠'가 선정됐다. 농심과 신현도 셰프가 함께 선보일 메뉴는 '신라면 아부라소바'다. 아부라소바는 기름 소스에 비벼 먹는 일본식 면 요리로, 신 셰프는 신라면 스프에 오리고기 기름과 고추기름, 마요네즈 등을 조합해 소스를 만들었다. 여기에 면을 부숴 만든 크럼블(잘게 부순 조각)과 우엉튀김, 닭고기 등을 토핑으로 올렸다. 신라면 아부라소바는 이날부터 한 달간 멘쇼쿠 신사점에서 판매된다. 농심면가는 농심이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작한 프로젝트로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함께 전국 유명 식당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서울 강남구 파스타 레스토랑 '페리지', 서울 용산구 고깃집 '남영돈' 등 4개 식당과 협업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6개 대표 식당과 협업할 계획이다. 또 전국 18개 유명 식당에서도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컬리는 내달 3일까지 유료 멤버십 '컬리멤버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무료 배송 기준은 4만원으로, 4만원 미만 주문에는 3천원의 배송비가 추가됐다. '코어'형 회원은 매달 31개씩 생기는 2만원 이상 무료 배송 쿠폰이 있지만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었는데, 이번 이벤트는 쿠폰 없이 자동 적용돼 장바구니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천900원에 2천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구독형 멤버십이다. 자주 구매형 '코어'와 대량 구매형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은 미국법인의 지난해 두부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천242억원(1억5천760만달러)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미국 내 식물성 단백질 수요 증가와 신규 매출처 확대에 따른 것이다. 두부는 풀무원 미국법인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주력 품목이다. 풀무원은 미국 두부 시장에서 11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함량과 조리 편의성을 높인 '고단백 두부'(high protein tofu)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 제품 매출은 지난 2021년 156억원에서 2025년 415억원으로 늘었다. 풀무원은 지난해 3분기 말부터 대형 신규 매출처를 확보해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1분기 중 미국 매사추세츠주 아이어 두부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캘리포니아주 풀러튼 공장의 연순두부 생산설비도 확대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6년 미국 1위 두부 브랜드 '나소야'를 인수한 이후 현지 맞춤형 신제품을 출시하고 생산 인프라를 확충해왔다. 현재 월마트, 타깃, 퍼블릭스, 크로거 등 미국 주요 대형 유통업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이 'Buldak'(불닭) 브랜드의 국내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브랜드 영문명 상표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중 지식재산처(옛 특허청)에 출원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삼양식품이 브랜드 관리에 나선 것은 '불닭'의 글로벌 인기로 해외에서 짝퉁 상품이 판쳐 수출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앞서 지난 달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삼양식품은 전 세계 88개국에 상표권 등록을 하고 있지만 27개국에서 분쟁 중"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해외에서 K-브랜드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면서 "국내 및 해외 상표권 확보"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삼양식품은 최근 신문 광고를 내고 'Buldak은 삼양식품이 소유하고 쌓아온 고유한 브랜드 자산"이라며 "상표권 확보"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보증하는 '고유 브랜드'라는 날개는 불닭을 모방제품, 유사 제품과 명확히 구분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높아진 2020년대부터 해외에서 모방 제품이 늘었다. 중국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19일부터 이틀간 도시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홈플델리 고추장&간장불고기 도시락'과 '홈플델리 햄&소시지 도시락' 2종을 기존 4천990원에서 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준비 물량은 약 4만 팩이며, 1인당 구매 수량은 2개로 제한된다. 홈플러스는 이 밖에도 가성비 대표 메뉴인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4년째 동일한 가격인 6천99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990원 삼각김밥과 3천990원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명절 이후 지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예비부부를 위한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웨딩페어에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역대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여해 웨딩마일리지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누적 금액의 최대 7%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웨딩페어 기간에는 해외 명품, 시계·보석, 가구 등 주요 혼수 카테고리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2배 적립해주는 더블 적립 이벤트와 패션 및 소형 가전 구매 시 추가 50%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기존 회원 추천인 코드로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는 10만 웨딩마일리지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온라인 몰에서 전통 답례품부터 이색 선물까지 다양한 제품을 비교 구매할 수 있는 답례품 전문관도 운영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 첫 웨딩페어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참여 브랜드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식기류, 가방, 실내화 등 주요 신학기 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아동 식기류 15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교정 젓가락 세트와 캐릭터 식기류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 가방 10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나이키 가방 5종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로미', '캐치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실내화는 1만원 초·중반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책상용 의자와 메모리폼 방석을 비롯해 필통·스케치북·색연필 등 학용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볼꾸'(볼펜 꾸미기), '백꾸'(가방 꾸미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상품과 체험 혜택을 함께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453340]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나 셰프와 협업해 이색 급식 메뉴를 선보이는 'H-로드트립' 프로젝트를 통해 연내 협업 메뉴 100여개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유가네닭갈비', '채선당' 등과 협업했으며, 앞으로 '빕스', '만석닭강정', 김호윤 셰프와의 협업도 예정돼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이용객이 늘면서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기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며 "협업 메뉴를 제공하는 날의 구내식당 이용률이 평균 7∼10%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명절 이후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생필품과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생리대 50여 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5천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최대 70% 할인된다. 준비 물량은 약 25만개로 평소 일주일간 판매량의 3배 수준이다.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할인도 마련됐다. '레노버 태블릿(Y700 3세대)', '삼성 갤럭시북4'는 각각 5만원 할인하고, 캐논·엡손 복합기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가방과 캐릭터 식기, 텀블러, 아동 실내화 등도 30∼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세제와 목욕용품 등 일부 생활용품은 1+1행사로 판매하며, 돈육 앞다리·뒷다릿살과 냉동 한우 일부 품목도 20% 할인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교가 없는 직장인 박모(46) 씨는 1년에 한두 번씩 템플스테이를 한다. 불교 교리도 예법도 잘 모르지만,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치유하는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절밥을 좋아한다. 실제로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상당수는 박씨처럼 무교거나 타 종교 신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이 불교 신자라고 밝힌 사람은 전체 응답자 2만7천563명 중 9천295명(33.7%)에 그쳤다. 종교가 없는 응답자가 52.5%로 가장 많고, 천주교가 8.2%, 개신교가 5.0%였다.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불교 신자의 비율은 2024년 33.4%, 2023년 33.8%로 매년 3명 중 1명꼴이었다. 사찰체험이 불교 신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외국인 참가자 중 불교 신자 비율은 2023년 5.9%, 2024년 7.5%, 2025년 9.9%로 증가세지만 한 자릿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종교가 없는 외국인 참가자가 43.4%로 가장 많고, 기타 종교 24.5%, 개신교 11.1%, 천주교 11.0%였다. 최근 '힙불교' 인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주요 감염증 5종을 대상으로 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실무 지침'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감염증 5종은 급성상기도감염, 지역사회획득폐렴, 복강내감염, 요로감염, 피부·연조직감염 등이다. 질병청은 기존 항생제 사용 지침은 학술적 근거 중심으로 구성돼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하기가 어려움이 있어, 감염질환을 전공하지 않은 의료진도 진료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지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국내 의료기관의 부적정 처방률이 약 3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5종 지침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올바른 항생제 처방을 돕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가 높은 실무 지침을 우선순위에 따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026 청주시 K-바이오 글로벌 브릿지'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의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이다. 시는 평가를 거쳐 모두 7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기업당 1천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 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뜨레몰과 우체국쇼핑몰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 선물로 인기가 많은 생강한과, 어리굴젓, 뜸부기쌀 등 서산 대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서산뜨레몰에서 다음 달 8일까지 10%(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우체국쇼핑몰에서는 같은 달 25일까지 서산시 브랜드관 상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준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이마트24는 '크레이지 불닭&핫'을 테마로 한 신상품 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콤한 맛에 집중한 리소토, 치킨, 닭 다리 살, 밥, 삼각김밥, 김밥, 도시락, 햄버거 등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크레이지 불닭&핫' 상품을 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머니 등 행사 결제 수단으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1월 트렌드연구소를 신설해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 이를 상품 기획에 반영하고 있다. 이마트24 트렌드연구소 관계자는 "'크레이지 불닭&핫'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운맛을 구현하고 다양한 카테고리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