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사)한국급식학회는 지난 12일 (사)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와 대한민국 군 급식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급식 분야의 정책·산업·학술 협력을 확대하고, 군 급식 시스템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는 "이번 협약은 군 급식 분야의 학술 연구와 산업 현장의 협력을 통해 군 급식 발전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모색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한국급식학회는 급식 정책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와 정책 제언을 수행해 온 학술단체로, 급식 산업과 공공 급식 발전을 위한 주요 이슈를 토론하는 정책 포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KFC코리아가 치킨과 버거 등 제품 23종 가격을 인상했다. KFC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는데도 이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KFC는 13일 오리지널 치킨을 300원 인상하는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KFC는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제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KFC는 1년도 채 안 돼 제품 가격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4월에 오리지널 치킨을 300원 올리는 등 가격을 인상했다. KFC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한 3천78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1.5배로 증가한 247억원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였다. 앞서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과 맥도날드, 맘스터치도 가격을 인상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F&B가 46년 전통의 장수 브랜드 '쿨피스'의 신제품 '쿨피스 생(生)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쿨피스 생 바나나'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추가된 새로운 맛이다. 전 세계적으로 K-푸드의 매운 맛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바나나의 달콤함과 쿨피스 특유의 새콤함을 조화롭게 담아 매운 맛에 특화된 제품으로 선보였다. 또 44시간 동안 배양한 생(生)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동원F&B는 설명했다. '쿨피스 생 바나나'의 용량은 300㎖이며 가격은 1600원이다. 쿨피스는 1980년 출시된 유산균 음료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46년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복숭아·파인애플·자두맛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연간 판매량은 8000만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떡볶이 등 매운 음식과 궁합이 좋은 대표 K-음료로 자리매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익숙한 장수 브랜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대표 K-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삼양식품이 네덜란드에 연구개발(R&D)을 담당할 거점을 마련했다. 삼양식품은 최근 네덜란드 바헤닝언 인근에 현지 법인이 아닌 한국 본사의 해외 연구 거점 형태로 R&D 센터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R&D 센터에서는 식물성 원료 기반 식품과 기능성 식품을 중심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바헤닝언은 세계적인 식품·농업 연구 클러스터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특히 네덜란드 바헤닝언대는 농업 분야 세계 1위 대학으로 꼽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유럽 연구개발 활동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연구 기반을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20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세운 데 이어 지난해에는 물류 전담 법인을 신설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가 수입한 미국산 신선란 중 2만8천판을 확보해 오는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1판에 5천790원으로, 국내 계란 평균 소매가 대비 15%가량 저렴하고 지난 1월 판매가보다도 200원 낮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은 2판으로 한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지속되자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하고자 지난 1월에 이어 미국산 신선란을 추가 수입했다. 홈플러스가 1월 당시 확보한 4만5천판은 판매 개시 열흘 만에 모두 팔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귀농 청년을 지원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농심은 전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2026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6년째다. 농심은 올해 청년농부 10명을 선발해 농사 시작 전 선급금을 제공하고 수확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농심은 청년농부들이 올해 생산한 감자를 전량 구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농심이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한 감자 구매량은 총 1천793t(톤)에 이른다. 구매한 감자는 수미칩, 포테토칩 등 농심의 대표 감자 스낵에 활용된다. 농심 관계자는 "선발된 청년농부들은 재배 경력이 평균 1년 남짓인 초보 농부"라며 "자금 지원과 판로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이 연중 최대 행사인 '더콘란샵 위크'를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강남점에서만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남점, 본점, 잠실점, 동탄점 등 전 점포에서 수백여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강남점 2층에서 이광호 디자이너와 협업해 개발한 더콘란샵의 첫 번째 자체브랜드(PB) 'DDEE'(디디) 소파를 공개한다. 국내 가구 제작 브랜드 'WEKINO'(위키노)와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인 이날은 이광호 작가와 함께 디자인 철학과 제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세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하세가와 스탭스툴, 볼타 모빌, 체르너 사이드체어 등 인기 상품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한편 더콘란샵 강남점은 오는 20일 도산공원의 브런치 카페 '꽁티드툴레아'와 협업한 '더콘란샵 카페'를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남양유업은 결산배당과 특별배당, 자사주 취득 등을 포함한 31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과 특별배당 등 약 112억원 규모의 배당안을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정기주총은 오는 27일 열린다. 결산배당 규모는 약 30억원으로 작년(8억원)의 약 3.75배 수준이고, 배당성향은 42.25%다. 특별배당도 추진한다. 앞서 홍원식 전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 과정에서 회사에 피해 변제 공탁금으로 맡긴 82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또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대상은 보통주 32만2천476주와 우선주 11만7천312주다. 취득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최대 주주인 한앤코유업홀딩스는 자사주 취득 및 소각에 따른 유통주식 감소에 대비해 지분율이 현행 수준을 유지하도록 보유 주식 일부를 시장에서 매도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310억원대 주주환원 패키지는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결정"이라며 "향후에도 고배당 기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슈퍼사업 부문 매각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구조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에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긴급운영자금(DIP) 대출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등을 통해 당면한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당장의 생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이에 노동조합과 경영진은 구조혁신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노동조합도 위기 극복을 위해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 산하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 구조혁신 회생계획안 추진에 동참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마트노조홈플러스지부 역시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익스프레스 매각이 불가피하다는 상황은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봉투법 시행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직영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원·하청 또는 도급 형태의 운영 구조가 없다"고 일축했다. 또 이날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 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라면과 식용유 업체들이 다음 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식용유·라면 생산업체들이 내달 출고분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두 자릿수까지 인하한다고 보고받았다"며 "국민의 물가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4개 라면 업체가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14.6% 인하하고, 6개 식용유 업체도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3∼6% 내리기로 했다"며 "식품업체들이 소비자 부담 완화와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면은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들 4개 업체는 총 41개 제품에 대해 출고가를 약 40원에서 100원까지 내릴 예정이다. 농심은 안성탕면, 무파마탕면, 멸치칼국수, 후루룩국수 등 봉지면 12종과 쫄병스낵 4가지 브랜드 등 16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7.0% 내린다. 신라면과 새우깡은 이번 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농심 측은 "정부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호주 멜버른에 브랜드 홍보 거점인 '진로포차 멜버른'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식음 트렌드 수용도가 높은 멜버른을 거점으로 선정해 한국 특유의 포장마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체험 공간을 기획했다. 매장 내부는 두꺼비 피규어와 한정판 굿즈 등으로 꾸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진로포차에서는 소주와 테라 맥주 외에도 과일 리큐르를 활용한 하이볼과 칵테일을 선보인다. 육회, 들기름 막국수 등 한국식 안주를 도입해 현지인들에게 K-푸드 페어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호주 소주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현재 현지 대형 주류 유통채널인 BWS와 댄머피 1천400여 개 전 점포에 입점하며 기반을 넓히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현지인 접점의 브랜드 체험 행사를 통해 '진로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서울 특화 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16일부터 명동,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관광지 소재 100개 매장에서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와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를 출시한다.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는 고궁 연못에 비친 노을을 형상화한 음료다.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는 전통주 막걸리의 향과 커피의 풍미를 결합한 비알코올 음료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늘어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것이라고 스탁벅스는 전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관광객은 약 1천87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80%가 서울에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가 예정돼 있어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서울의 멋과 한국의 맛을 한 잔에 담았다"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