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자사 외식 매장을 한데 모은 '현대그린푸드관'이 13일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관에는 '이탈리', '소바카덴' 등 외식 브랜드 6개의 매장 18곳이 입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13일부터 30일까지 캐치테이블로 예약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마켓(지마켓)과 SSG닷컴(쓱닷컴)은 멤버십을 동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2천원을 돌려주는 혜택을 준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멤버십이 각각 2천900원으로 모두 가입하려면 5천800원이 들지만, 이번 협업으로 동시 가입하면 3천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마켓의 '꼭 멤버십'은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사전 프로모션을 거쳐 오는 23일 개시된다. SSG닷컴은 지난 1월 출시한 '쓱7클럽'이 장보기 7% 적립에 더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결합한 서비스도 하기로 했다. '쓱7클럽 티빙형'은 월 회비가 3천900원이지만 900원을 추가하면 G마켓 멤버십까지 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마켓 관계자는 "새 멤버십 출시와 동시에 진행하는 SSG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멤버십 공동 혜택 제공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선사하는 필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프로야구 인기가 이어지면서 야구장 인근 편의점과 특화매장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편의점들은 올해 구단과의 협업을 지속하거나 구단 특화 매장을 운영하는 등 야구팬 공략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1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2026시즌 개막 후 첫 2주 주말 동안 야구장 인근 점포와 특화매장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개막 첫 주 주말인 지난달 28∼29일과 둘째 주 주말인 지난 4∼5일, 잠실야구장 인근 GS25 매장 매출은 전달 동기보다 네 배 이상 증가했으며 과자 '홈런볼' 매출은 12배로 늘었다. GS25는 하루 100t(톤)에 달하는 물량을 공수하는 등 만원 관중 맞이에 주력하고 있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 함께 운영 중인 GS25의 야구 특화매장 세 곳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네 배 가까이 늘었다. CU의 경우 개막 첫 주 야구장 인근 점포 매출이 전주보다 27.1% 증가했으며 둘째 주에는 31.2% 늘었다. CU 관계자는 "구장에 입점한 점포의 회전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을 맥주, 생수, 홈런볼 등으로 단순화하고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부산 사직야구장, 서울 잠실야구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송파구 롯데월드몰 3층에 롯데자이언츠 공식 굿즈샵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배트백, 양말, 모자 등 야구용품과 액세서리를 총망라한 '토털 야구 굿즈샵'이다. 부산 사직야구장의 '자이언츠샵'의 운영 방식을 접목해 시즌 특화 굿즈와 협업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고, 유니폼에 선수 이름과 배번을 새겨주는 '마킹 스테이션'도 마련했다. 김상헌 롯데백화점 스포츠팀장은 "롯데자이언츠 굿즈샵은 국내 최대 스포츠 콘텐츠 타운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롯데타운 잠실의 또 하나의 이정표"라며 "팬과 마니아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롯데자이언츠 매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이 프로당구협회(PBA) 제3대 총재로 취임하며 팀리그 확대와 상금 증액 등 청사진을 제시했다. PBA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윤영달 신임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진 PBA 부총재, 조현재 빌리어즈TV 부회장을 비롯해 남녀 프로당구 선수들과 10개 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의 당구인이 참석해 새 수장의 출항을 축하했다. 프로당구 출범 초기부터 '크라운해태 라온' 구단을 운영하며 당구 종목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 온 윤 총재는 리그의 안정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꼽혀왔다. 신임 총재의 임기는 오는 2029년 3월까지다. 윤 총재는 취임사에서 "PBA는 짧은 기간에 생활 스포츠를 넘어 많은 국민이 사랑하는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했다"며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K-당구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일 수 있도록 더 크고 웅대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현재 10개 구단 체제인 PBA 팀리그를 12개 팀으로 확대하고, '헤드코치 제도'를 도입해 진정한 프로리그로서의 전문성과 완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작년에 5조원 넘는 매출을 거뒀다. 배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2천830억원과 5천9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4조3천226억원)보다 2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6천408억원)보다 7.5% 줄었다. 소비자 배달팁을 배민이 부담하는 배달 수요가 늘면서 영업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라이더(배달 기사) 배달비 성격의 외주 용역비가 9천173억원 증가한 탓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음식 배달과 중개형 상거래(장보기·쇼핑)를 합친 서비스 매출은 4조4천956억원으로 전년(3조5천598억원)보다 26.3% 증가했다.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해 운영하는 장보기·쇼핑 매출은 1년 전보다 84% 급증했다. 배민에 따르면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 수는 2022년 2천200개에서 현재 2만4천여개로 늘었고, 주문 건수도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 배민이 직매입한 상품을 1시간 이내 배송하는 배민B마트 매출은 지난해 7천811억원으로 전년(7천568억원)보다 3.2% 증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bhc치킨)은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천645억원으로 전년(1천338억원) 대비 23%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6천147억원으로 전년(5천127억원)보다 19.9% 증가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매출 6천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 1위 bhc치킨과 2위 BBQ의 격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매출 증가는 '콰삭킹', '스윗칠리킹' 등 신메뉴 흥행이 이끌었다. '콰삭킹'은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700만 개를 기록하며 '뿌링클'과 함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고, '스윗칠리킹'도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신선육·부분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해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총이익률은 37.0%로 전년(38.8%)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가맹점 공급가 인상을 최소화한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26.8%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높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신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 '불닭'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에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삼양식품은 오는 10∼12일과 17∼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2026'에 공식 라면·핫소스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올해 코첼라에서 불닭소스의 활용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피자, 치킨, 핫도그부터 디저트까지 함께 즐기는 불닭소스의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매운맛'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코첼라에서 삼양식품 부스를 따로 마련하진 않았다. 올해 행사의 핵심은 축제 현장을 이동하며 불닭 협업 메뉴를 체험하는 참여형 콘텐츠 '불닭 크롤'(Buldak Crawl)이다. 삼양식품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해 코첼라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와는 '불닭 드리즐 시그니처 슬라이스'를 내놓고 록스타 치킨과 '불닭소스 텐더&허니버터 감자튀김'을 선보인다. '불닭 핫질라 독&스모 토츠'(스모 독), '불닭 퀘사디아'(비리에리아 산 마르코스),'매콤달콤한 불닭 바나나 퍼널 케이크'(사이드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맘스터치는 일본에서 한국 본사의 가맹 운영 노하우를 담은 '프랜차이즈 인바운드 플랫폼'을 선보이고 올해 가맹 계약 100건 달성을 목표로 현지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최근 일본 법인명을 '맘스터치 도쿄'에서 '맘스터치 재팬'으로 변경했다. 신규 플랫폼을 통해 예비 점주 발굴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가맹 모집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디지털 창업 유입 체계를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일본 피자헛 성장을 이끈 외식 경영 전문가 나카무라 쇼이치 신임 대표도 선임했다. 그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피자헛 점포 수를 370개에서 600개로 늘리는 등 출점 역량을 입증한 인물이라고 맘스터치는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2024년 문을 연 시부야 직영점의 안착을 발판 삼아 도쿄와 수도권 중심의 거점을 확보한 뒤 관동 전역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버거·치킨·피자를 결합한 한국식 수익 모델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의 '일상 외식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나카무라 대표는 "경쟁사 대비 낮은 초기 투자비와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다음 달부터 올리브영 회원 대상의 자체 포인트 제도인 '올리브 포인트'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나 서비스에 참여하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도록 설계했으며, 기존 CJ ONE(원) 포인트에 더해 추가 적립되는 형태다. 적립 후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 포인트가 적립되는 이벤트는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체험형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회원인 '올리브 멤버스'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상위 등급 회원인 골드·블랙올리브에는 매달 뷰티·웰니스 브랜드와 연계한 체험형 강의 '올리브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연계한 쿠킹 클래스, 재능공유 플랫폼 탈잉과 제휴한 온오프라인 강의도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피트 위스키 출시가 잇따르며 시장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피트 위스키의 전통적인 생산지인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아일랜드, 일본, 한국에서도 각기 다른 개성의 피트 위스키가 출시되고 있다. 가격대 역시 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합리적인 제품부터 수집가를 겨냥한 고가 한정판까지 다양해지면서, 피트 위스키가 하나의 독립적인 시장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피트 위스키는 피트(이탄)를 태운 불로 맥아를 건조해 만든다. 강렬한 풍미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술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세계적으로 널리 소비되는 '조니워커'에도 피트 위스키의 개성이 녹아있다. 조니워커는 200년 넘게 쌓아온 블렌딩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블렌디드 위스키다. 다양한 원액이 어우러지는 블렌디드 위스키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키 몰트'(Key malt)가 핵심적이다. 조니워커는 '쿨 일라', '탈리스커'와 같은 피트 위스키를 키 몰트로 사용해 특유의 스모키한 풍미와 깊이를 만든다. 쿨 일라는 조니워커 블루·블랙 등 주요 제품에 사용되며 '조니워커의 아일라 고향'으로도 불린다. 거칠고 강렬하기로 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튀김용 기름(전용유) 가맹점 공급 가격을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가맹점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상승분의 50%는 본사가 부담한다고 강조했다. 교촌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전용유 지원 정책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하지만, 원가 부담이 높아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교촌은 카놀라유를 기반으로 한 전용유를 사용하고 있다. 앞서 bhc치킨도 지난해 말 튀김용 기름(고올레산 해바라기유)의 가맹점 공급 가격을 20% 올린 바 있다. 교촌은 지난 7일 경기도 오산교육장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가맹점 상생 협의회'를 열어 가맹점 운영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촌은 올해 1분기 전용유 지원과 원료육 가격 상승분 부담 등 57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 누적 약 20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촌은 출고가 상한제를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가맹본사가 부담하며 부분육 수급 불안에 대응할 한 마리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